마마무 문별, “타이틀곡 ‘윈드 플라워’ 킬링파트는 내 랩 파트”
마마무 문별, “타이틀곡 ‘윈드 플라워’ 킬링파트는 내 랩 파트”
  • 승인 2018.11.2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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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마마무 문별이 킬링파트를 언급했다.

29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마마무 여덟 번째 미니앨범 ‘블루스(BLUE;S)’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타이틀곡 ‘윈드 플라워(Wind Flower)’는 기다림, 이룰 수 없는 사랑이라는 꽃말을 지닌 아네모네를 뜻하는 말로, 사랑하는 연인과의 이별 후 느끼는 쓸쓸하고 아련한 감정을 가사에 녹여 마마무만의 걸크러쉬 이별송 탄생을 예고하는 곡이다.

이날 마마무 문별은 그간 근황으로 “7월 활동을 마치고, 단독 콘서트를 했다. 그리고 이번에 일본에서 공식적으로 데뷔를 했다”고 답했다.

타이틀곡 첫 느낌으로 화사는 “제가 가이드를 했었다. 근데 그때 듣고 너무 좋아서 빠른 시간에 가이드를 완성했던 거 같다. 제가 다 이입이 됐다. 너무 좋은 곡이라 뭐라고 말을 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솔라는 첫 무대를 선보인 소감으로 “무대를 하기 전에 연습을 많이 한다. 하지만 항상 첫 무대는 긴장이 많이 되는 거 같다. 많이 떨렸다”고 밝혔다.

킬링파트에 대해 문별은 “저희가 킬링파트가 여기라고 말해본 적이 없는데 개인적으로 제 파트가 아닐까 싶다. ‘별 거 아닌 듯 오늘을 살아요’라는 가사가 이번 곡을 잘 설명해주는 거 같아서 킬링파트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마마무 여덟 번째 미니앨범 ‘블루스(BLUE;S)’는 오늘(29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뉴스인사이드 소다은 기자/사진=RB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