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남자친구' 송혜교 박보검, 송중기父가 보낸 문자보니? "며느리 드라마 잘되길"
'드라마 남자친구' 송혜교 박보검, 송중기父가 보낸 문자보니? "며느리 드라마 잘되길"
  • 승인 2018.11.2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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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남자친구' 송혜교 박보검이 주연을 맡은 가운데 송중기 아버지가 응원 문자 메시지를 보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8일 오후 첫 방송된 tvN 새 수목드라마 ‘남자친구’에서는 차수현(송혜교 분)과 김진혁(박보검 분)이 쿠바에서 첫만남을 가지게 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에 송중기의 아버지이자 송혜교의 시아버지인 송용각 씨가 지인들에게 보낸 문자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인들에게 단체 문자를 보낸 송용각 씨는 메시지에서 송혜교, 박보검 주연의 tvN 드라마 '남자친구' 본방사수를 요청했다. 

송용각 씨는 송혜교를 '예쁜 며느리'라고 칭하며 "'세상 처음 보는 케미'라며 극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태양의 후예' 종영 후 결혼하고 처음으로 하는 작품이라 심혈을 기울여 촬영하고 있다고 한다. 꼭 본방 시청해주시고 주위에 많은 홍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 "저희 며느리 드라마가 잘돼서 전 세계에서 더욱 사랑받는 배우가 되었으면 하는 게 시아버지의 마음"이라며 남다른 며느리 사랑을 드러냈다. 

송혜교·송중기 부부는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만나 극중 연인에서 실제 부부로 발전했다. 특히 송중기와 박보검은 친한 선후배 관계로 한솥밥을 먹는 사이로 알려져 더욱 시선을 모았다.

[뉴스인사이드 임유나 기자/사진 = 블러썸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