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제이쓴·홍현희, 임신설 부인…“혹시 배 때문에 그러냐” 폭소
‘아내의 맛’ 제이쓴·홍현희, 임신설 부인…“혹시 배 때문에 그러냐” 폭소
  • 승인 2018.11.2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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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홍현희와 제이쓴이 임신설을 부정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종합평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홍현희와 제이쓴이 새 부부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현희와 제이쓴은 신혼 부부 케미를 뽐냈다. 홍현희는 “제가 개그우먼, 못난이들의 희망이 됐다”고 웃음을 자아냈다.

달달한 두 사람의 모스에 MC들이 2세 계획을 궁금해 하며 “혹시 임신했냐”고 물었다. 이에 제이쓴은 “아니다. 혹시 배 때문에 그러냐”며 홍현의의 배를 만져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또한 두 사람은 제이쓴 부모님을 뵙기 위해 한복을 차려 입고 기차를 탔다. 시댁을 방문한 홍현희는 평소와는 달리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홍현희는 도착 10분 만에 벨을 누른 것은 물론 버선 때문에 연이어 미끄러지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가까스로 절을 받은 홍현희 시어머니는 아들 제이쓴에게 “여자 말 들어서 손해 볼 거 하나도 없어. 여자말 무조건 들어”라며 “고집 피우지 말고, 성질부리지 말고, 좀 너그러워 남자가”라며 며느리의 편을 들어줬다.

하지만 이어 “아기 가져. 올해”라고 말해 두 사람을 화들짝 놀라게 만들었다.

[뉴스인사이드 소지훈 기자/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