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 한국 선수 최연소로 챔피언스리그 데뷔…'손흥민·박지성은?'
정우영, 한국 선수 최연소로 챔피언스리그 데뷔…'손흥민·박지성은?'
  • 승인 2018.11.2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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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이 한국 선수 가운데 최연소로 챔피언스리그 데뷔 소식을 알려 눈길을 끌고 있다.

정우영은 28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벤피카(포르투갈)와의 2018-19 UEFA 챔피언스리그 E조 조별예선 5차전 후반에 교체 투입돼 약 10여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역대 한국 선수 중 최연소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데뷔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정우영은 5-1로 앞서고 있던 후반 36분 토마스 뮐러를 대신해 경기장에 들어갔다. 왼쪽 측면 공격수 역할을 맡은 정우영은 짧은 시간 동안 의욕적으로 경기에 임했다. 후반 42분에는 빠른 드리블로 알파 세메두의 옐로 카드를 유도하기도 했다. 

정우영은 비록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지만 첫 1군 경기에서 나름 준수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날 출전으로 정우영은 한국 선수 가운데 9번째로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밟은 주인공이 됐다. 한국 출신 중에서는 설기현이 가장 먼저 챔피언스리그를 경험했고 이후 박지성, 이영표, 송종국, 이천수, 박주영, 박주호, 손흥민 등이 따랐다. 

또한 1999년생으로 아직 만 19세에 불과한 정우영은 손흥민을 제치고 한국 선수 가운데 최연소로 챔피언스리그를 경험한 선수가 됐다. 손흥민은 만 21세이던 2013-14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데뷔한 바 있다. 

 

[뉴스인사이드 임유나 기자/사진=바이에른 뮌헨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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