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나' 오프화이트 디렉터, 버질 아블로는 누구? '화제인 이유는…'
'카시나' 오프화이트 디렉터, 버질 아블로는 누구? '화제인 이유는…'
  • 승인 2018.11.2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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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화이트 디렉터 버질 아블로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26일 나이키, 아디다스 컨버스 등 다수 브랜드의 편집매장인 ‘카시나’에서 나이키 줌플라이 오프화이트의 응모가 진행중이기 때문이다.

현재 카시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발, 의류, 모자, 액서서리 등의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THE 10 : NIKE ZOOMFLY off-White’의 응모기간은 오는 27일 오전 9시까지다. 당첨자 발표는 같은날 문자메시지를 통해 개별 공지될 예정이다.

또 당첨자는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구매를 마쳐야 한다. 이 제품의 가격은 19만9000원, 사이즈는 250부터 290까지 준비돼있다.

하지만 제품 응모를 위해서는 오프화이트의 디렉터 이름을 기재해야 한다. 이 문제의 정답인 오프화이트 디렉터 이름은 버질 아블로다.

응모에 성공했다면 온라인스토어 혹은 카시나1997매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카시나에서 현재 응모접수 중인 제품은 나이키와 오프화이트의 협업을 통해 만들어진 제품이다. 오프화이트는 이탈리아의 패션브랜드로 스트릿 스타일의 선두주자로 알려져 있다.

2012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미국인 패션 디자이너 버질 아블로가 창립했다. 버질 아블로의 아버지는 아프리카 가나 출신으로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와 일리노이주에서 자랐다.

일리노이 공과대학에서 토목공학을 전공한 그는 2011년 제이지와 카니예 웨스트가 합작한 음반의 아트 디렉터로 참여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밀라노에서 그가 창립한 오프화이트를 카닝 웨스트, 킴 카다시안, 비욘세 등이 입으면서 셀럽 사이에서 인기 있는 브랜드가 됐다.

 

[뉴스인사이드 임유나 기자/ 사진 =  카시나 온라인 스토어, 버질 아블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