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S글로벌, '무인이동체 분야별 시장전망과 핵심기술 개발전략 보고서' 발간4차 산업혁명 기술 집약체… 자율주행차·드론·자율운항선박·무인농기계 중심
2018.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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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RS글로벌이 발간한 무인이동체 보고서 표지

 산업조사 전문 기관인 IRS글로벌이 ‘4차 산업혁명 기술 집약체인 무인이동체 분야별 시장전망과 핵심기술 개발전략’ 보고서(Market-Report)를 최근 발간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들어서면서 산업과 삶의 패러다임에 큰 변화를 가져올 ‘무인이동체’ 관련 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다.

이에 4차 산업혁명 기술의 집약체인 무인이동체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접목·활용될 것으로 예측되어 주목받고 있기에 주요 선진국들은 무인이동체 산업을 미래 성장동력 산업으로 선정하며 기술개발과 시장 선점을 위해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먼저 자율주행차는 아직 관련 산업이 성장초기 단계이고 각 기관별 예측 방법론과 측정기준이 상이하여 기관별로 예측치에 편차가 크지만 향후 2025년을 기준으로 시장이 크게 성장하며 2040년경 거의 정점에 이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자율주행차의 시발점을 다소 늦춰 잡는 것은 생명에 치명적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자동차라는 제품의 특성 때문이다. 자동차 제조업체들 역시 이런 점을 잘 알기 때문에 전통적으로 차량을 시장에 출시하기 전에 매우 철저하고 신중하게 차량을 테스트하고 있다.

현재 미국, 독일,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레벨 3 이상 자율주행차 운행이 가능하며 국내에서도 2016년 2월 임시 운행 허가제도를 도입, 2017년 말까지 17개 기관의 자율주행차 30대에 대해 시험운행을 허용한 바 있다.

실제 무인자동차의 도로 투입시기에 대한 전망은 다소 조심스럽다. 자동차사고의 책임과 보상을 둘러싸고 복잡한 이해관계가 걸려 있기 때문에 실제 고속도로에서 자율주행차가 상용화되는 모습을 보려면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측된다.

소형 드론의 경우는 비례적으로 배터리의 용량도 낮을 수 밖에 없기에 비행시간이 짧고 운용 범위도 제한적이며 또한 최근 드론의 상업용 활용에 대한 엄격한 규제들은 여전히 산업 성장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오래전부터 군사용 드론은 미국의 점유율이 높았으며 상업용 드론 시장은 중국이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고 있는 와중에 국내 드론 산업은 상대적으로 뒤처져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자율운항선박 시장은 자율주행차와 드론 시장 대비 점유율과 성장률이 상대적으로 낮게 전망되고 있지만 아마존이나 알리바바와 같은 글로벌 유통업체들이 무인기를 물류시스템에 이용하려는 것처럼 자율운항선박도 가장 먼저 해상 물류에 혁명적인 변화를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국내 농업은 중소면적으로 작업 공간이 협소하기 때문에 기존 농기계의 로봇화 추진에 따른 안전, 시장성 등에 대한 부정적 의견도 존재하고 있다. 이에 IRS글로벌은 무인이동체 및 연관 산업에 관심이 있는 기관·업체의 실무담당자에게 연구개발, 신사업 전략 수립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무인이동체 주요 분야별 개발동향 및 시장전망과 최근 주요 이슈 등을 종합 정리 분석하였다.

 [뉴스인사이드 유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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