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첼시전 골, 영국·일본 등 폭발적 해외 반응…“호날두를 호날흥민이라 불러야 해”
손흥민 첼시전 골, 영국·일본 등 폭발적 해외 반응…“호날두를 호날흥민이라 불러야 해”
  • 승인 2018.11.2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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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골에 영국, 일본, 중국 등 해외 반응이 뜨겁다.

손흥민은 25일 오전 2시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첼시와의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했다. 

손흥민의 득점은 2-0으로 앞선 후반 9분에 터졌다. 델레 알리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50m 가량 드리블 한 뒤 왼발슛으로 골 망을 흔들었다. 조르지뉴, 다비드 루이스를 손쉽게 제쳤다.  

손흥민은 “우리팀의 플레이가 좋았다. 이길만한 경기였다. 믿을 수 없는 밤”이라고 돌아봤다. 득점 상황을 두고는 “알리의 패스가 워낙 좋았다. 훌륭한 팀을 상대로 위대한 경기장에서 골을 넣어 환상적”이라고 설명했다.  

첼시전 득점은 손흥민의 올 시즌 리그 첫 골이다. 지난 1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카라바오컵 16강전에서 2골을 기록했지만 리그에서는 골맛을 보지 못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등으로 오랜 기간 자리를 비운데다 컨디션 난조까지 겹쳤다.

손흥민은 “오랜 기간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정말 죄송했다”면서 “하지만 팬들은 계속 응원했다. 팬들 덕분에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손흥민의 골 이후 해외 반응 전문 사이트 가생이닷컴에 따르면 영국 토트넘 팬은 “(손은) 세계에서 가장 과소평가된 선수”, “손은 모든 경기에서 잘 하고 있어! 그는 한골 넣을 예정이었어”, “그들은 호날두를 호날흥민이라고 불러야 해”, “절대적으로 아름다운 골이야”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환호하고 있다.

또한 일본 야후 재팬에는 손흥민 골에 관해 “손흥민은 아시아에서 가장 완성된 선수”, “이 시합에서 손흥민은 괴물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인사이드 정진희 기자/ 사진= AP뉴시스, 가생이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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