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엄마야' 박가람, 친모 우희진 위해 깜짝 모델로…SNS에 올려 화제 '사업 승승장구'
'나도엄마야' 박가람, 친모 우희진 위해 깜짝 모델로…SNS에 올려 화제 '사업 승승장구'
  • 승인 2018.11.2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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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사이드 김혜정 기자] 박가람이 모친 우희진을 위해 나섰다.

22일 방송된 SBS 아침 드라마 '나도 엄마야'(배태섭 연출/이근영 작가) 123회에서 제니(박가람)가 최경신(우희진)을 위해 나섰다.

이날 제니는 옷을 차려입고 지봉규(정주원)와 야외로 나가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프로인 제니는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한껏 멋을 냈고 지봉규 역시 그 모습을 예쁘게 카메라에 담았다.

토니앤제니 공장 식구들은 "지금 인터넷에 난리가 났다"며 경신을 향해 달려왔다. 제니가 자신의 SNS에 옷 입은 사진을 올리며 "이 옷 예쁘죠?"라는 글을 올렸던 것. 간접효과는 엄청났고 곧 옷에 대한 문의로 이어졌다. 제니는 직접 자신이 옷에 대한 코멘트를 달아줘 엄청난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놀란 경신은 제니에게 전화를 걸어 "왜 그랬니. 그러다 기자들이 냄새를 맡고 달려들면 어떡하려고. 옛날일도 있는데. 그러다 네 이미지가 깎이면"이라고 걱정했다. 이에 제니는 "뭐 어떠냐. 옷이 예뻐서 올린거다. 엄마 도와주는게 뭐 어떠냐"며 쿨한 태도를 보였다. 경신은 말하지 못했지만 그런 딸에게 고마움을 느꼈다.

그 시간, 신상혁(알렉스) 대표는 이슈가 된 제니의 옷들을 보며 최경신의 사업이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한편 최경신은 아들 태웅과 정기적으로 만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그런 시간을 보내면서 신현준(박준혁) 역시 최경신에 대한 미움을 풀어갔다. 사업에 있어서도 그녀가 많이 달라진걸 느끼게 된 것.

과연 최경신과 신현준, 제니와 토니는 함께 살 수 있을지 마지막 결말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