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니 다이어트, 미란다커도 13년간 애용…'효능과 부작용은?'
노니 다이어트, 미란다커도 13년간 애용…'효능과 부작용은?'
  • 승인 2018.11.2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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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일 실검 상위권에 랭크되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슈퍼푸드 ‘노니’가 그 효능으로 식지않는 인기를 증명해내고 있다.

아침식사 대용, 염증에 좋은 음식, 살 빠지는 음식, 연예인 다이어트 식단 등으로 요즘 여러 방송에 소개되면서 각광을 받고 있는 ‘노니’는 해외 유명 모델 미란다 커가 먹는 노니 주스로도 많이 알려졌다.

‘신이 내린 선물’이라 불릴 정도로 그 효과가 다양한 노니 원액 효능은 피부 관리에도 좋고 몸 속 지방을 빼 줘서 디톡스 다이어트로도 효과가 있다.

지난 8월 방송된 채널A 교양 프로그램 '닥터 지바고'에 출연한 전형주 교수는 "노니 원액의 효능으로는 항산화, 항염증 효능이 있다" 면서 "프로제로닌 성분은 손상된 세포를 재생시키고 정상화시켜 체내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이러한 노니의 부작용으로는 수용성 식이섬유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과다 섭취시 복통, 설사, 구토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칼륨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고혈압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이 체내 흡수를 방해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고혈압 약을 복용하는 사람은 섭취를 자제해야 한다.

면역력에 좋은 음식인 노니를 먹는 방법은 원액과 주스 외에도 노니 분말 가루, 과립, 환, 말린 노니인 건재, 유기농 노니 등 다양한 섭취방법이 있다.

[뉴스인사이드 이석희 기자/사진=미란다 커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