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CGV 편성표] 손현주 주연 ‘악의 연대기’, 본인의 살인 사건을 은폐하는 형사
[채널CGV 편성표] 손현주 주연 ‘악의 연대기’, 본인의 살인 사건을 은폐하는 형사
  • 승인 2018.11.22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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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악의 연대기’가 채널CGV에서 방영된다.

22일 오후 3시 40분 케이블채널 채널CGV에서 영화 ‘악의 연대기’(감독 배운학)가 방영된다.

‘악의 연대기’는 2015년 5월 14일 개봉작으로 손현주(최반장(최창식) 역), 마동석(오형사 역), 최다니엘(김진규 역), 박서준(차동재 역) 등이 출연했다.

영화 ‘악의 연대기’에서 특급 승진을 앞둔 최반장은 회식 후 의문의 괴한에게 납치를 당한다. 위기를 모면하려던 최반장은 우발적인 살인을 저지르게 되고, 승진을 위해 사건을 은폐하기로 결심한다. 이튿날 아침, 최반장이 죽인 시체가 경찰서 앞 공사장 크레인에 매달린 채 공개되고 대한민국이 발칵 뒤집힌다. 자신이 저지른 살인 사건을 담당하게 된 최반장은 좁혀오는 수사망에 불안감을 느낀다. 최반장은 자신의 실수를 덮기 위해 사건을 조작하고 재구성한다. 그러던 어느 날, 경찰서로 의문의 전화가 걸려오고 한 남자가 자신이 진범이라며 경찰서에 나타난다.

   
 

‘악의 연대기’는 특급 승진을 앞두며 승승장구하던 ‘최반장’이 우발적으로 살인을 저지르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는 자신의 범죄를 은폐하기 위해 사건을 재구성하는데 여기서부터 시작되는 사건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충격적 진실을 향해 돌진해나간다. 사건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배우의 디테일한 감정 연기는 관객들에게 ‘나라면?’이라는 질문을 던지며 영화에 몰입할 수 있게 한다. 

한편 ‘악의 연대기’은 누적 관객수 219만 명을 기록했다.

[뉴스인사이드 정진희 기자/ 사진= 영화 ‘악의 연대기’ 스틸 및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