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연구원, 내포혁신도시 추진 세미나 개최
충남연구원, 내포혁신도시 추진 세미나 개최
  • 승인 2018.11.2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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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구원(원장 윤황)이 30일(금) 오후 3시 연구원에서 내포혁신도시 육성 및 추진 방향을 모색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분권형 균형발전을 위한 충남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문재인 정부의 분권형 균형발전정책을 살펴보고 내포혁신도시 추진 등 충남도의 균형발전전략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 자리에서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송재호 위원장의 ‘국가균형발전의 비전과 전략’ 특강을 시작으로, 충남연구원 송두범 미래전략연구단장이 ‘충남의 발전 계획(2018-2022)’을, 오용준 선임연구위원이 ‘내포혁신도시 육성 방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윤황 충남연구원장을 좌장으로 공주대 진종헌 교수, 공주교대 박찬석 교수, 한밭대 이상호 교수, 백석대 박종선 교수, 선문대 김원미 교수,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고남령 정책보좌관 등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인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송재호 위원장, 충남연구원 윤황 원장 등을 비롯한 연구진, 충남도 정석완 국토교통국장과 관계공무원, 학계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충남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하여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현재 15개 시·군). 이에 연구원은 충청남도 및 시군의 중장기 발전 및 지역경제 진흥, 지방행정과 관련된 정책 과제의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 등에 대한 전문적·체계적인 조사분석, 연구활동을 통하여 각종 정책을 개발·제시하고 있다. 현재 ‘행복한 미래를 여는 충남연구원’을 새로운 비전으로 삼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조현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