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조의 여왕' 끝나도 여전한 인기…시즌2 제작될까?
'내조의 여왕' 끝나도 여전한 인기…시즌2 제작될까?
  • 승인 2009.05.22 10: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조의 여왕 ⓒ MBC

[SSTV|이진 기자] MBC 월화극 1위 자리를 고수하던 '내조의 여왕'이 지난 19일 화려하게 종방을 맞았다. 드라마는 끝났지만 시청자들은 여전히 '내조의 여왕' 출연자들에 대해 관심을 보이며 '시즌 2'제작 여부에도 촉각을 세우는 모습이다.

지난 20일 경기 고양시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내조의 여왕' 종영 기자간담회에서 주연배우 오지호와 김남주는 '내조의 여왕' 시즌 2 제작시 출연 의사가 있냐는 질문에 “당연히 할 것”이라며 매우 긍정적인 대답을 내놓았다. 김남주는 “천지애가 빠진 '내조의 여왕'이 있을 수 없다”며 재치있게 답했다.

김남주는 이어 “시즌 2에서는 좀 더 파격적으로 달수(오지호 분)가 소현(선우선 분)과 결혼하고 태봉(윤상현 분)도 지화자(정수영 분)와 결혼하고 멤버들이 다시 구성되면 재미있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 역시 “외국 드라마처럼 시즌제로 진행됐으면 좋겠다”. “'내조의 여왕 시즌2'가 꼭 만들어 졌으면 좋겠다”, “재미있게 잘 봤는데 종영해서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자체 최고시청률인 30.6%(AGB 닐슨미디어리서치)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둔 MBC 드라마 '내조의 여왕' 마지막 회에는 특히 MBC 예능 '무한도전' 멤버들이 깜짝 카메오로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웃음을 선사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모바일로 생생연예현장 동영상보기 [SHOW,fimm+TV+뉴스와생활+SSTV]

[VOD] '내조의여왕' 김남주, '북새통' 이룬 팬사인회 현장]

['내조의 여왕' 해피엔딩, '무한도전' 멤버 전원 카메오]

[VOD] '내조의 여왕' 황효은 "실제로도 내조 잘할께요!"]

[SS포토] '내조의 여왕' 김남주, 아줌마 맞아?]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나를 움직이는 이슈, UCC의 중심]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