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애 아나운서,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의 결혼 소식에 장성규 아나운서와 개그맨 황영진이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20일 조수애 JTBC 아나운서가 두산매거진 박서원 대표와 오는 12월 8일 서울 모처의 한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에 장성규 JTBC 아나운서와 개그맨 황영진 등은 결혼 축하 메시지를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

장성규 아나운서는 2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가장 아끼는 후배 수애야,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길 바란다. 결혼 축하한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박서원 #형님 #수애 #행복하게 #해주세요 #조박커플 #백년해로"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조수애 아나운서와 찍은 사진도 남겼다. 2011년 JTBC 공채 1기로 입사한 장성규 아나운서는 2015년 입사시험을 치른 조수애 아나운서의 직속 선배다. 

장성규 아나운서와 조수애 아나운서는 JTBC 예능프로그램 '쑈미옵빠' 등을 함께 진행하면서 친분을 쌓았다. 

개그맨 황영진 또한 자신의 SNS에 “내가 본 아나운서 중 순진하고 착한 수애. 결혼 축하하고 행복하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황영진과 조수애가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조수애 아나운서는 결혼을 앞두고 JTBC에 퇴사 의사를 표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인사이드 임유나 기자/사진=장성규, 황영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