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토요일’ 피오, 박보검 언급…“연락 하지만 아직은 어색한 사이다”
‘놀라운 토요일’ 피오, 박보검 언급…“연락 하지만 아직은 어색한 사이다”
  • 승인 2018.11.2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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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피오가 함께 드라마를 찍는 중인 박보검을 언급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블락비 피오와 지효가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붐은 피오에게 “지금 송혜교, 박보검씨랑 함께 하는 드라마를 찍고 있다고”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바로 “남자친구?”라고 반응했다.

어떤 역할이냐고 묻는 도레미들에 피오는 “진명이라는 역이다. 극 중 박보검 동생으로 나온다”고 답했다.

붐이 “보검씨랑 친분 관계가 있냐”고 묻자 피오는 “연락을 하긴 하는데 아직 어색한 사이다”고 말했다.

이에 혜리는 “제 얘기하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혜리는 “저랑 또 드라마를 같이 해서...”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전형적인 꼰대 멘트거든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혜리는 “놀토도 많이 본다”고 말했고, 박나래는 화색이 됐다.

붐은 “우리도 나중에 전화해서 혜리 얘기해요”라고 마무리했다. 이어 재효를 언급하며 ‘놀라운 토요일’ 애청자라고 밝혔다.

재효는 문제를 잘 맞추냐는 말에 “저는 거의 끝내는 타입이에요. 다 맞혀요”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신동엽은 “유유상종이라고 한해랑 친한 이유가 있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뉴스인사이드 소지훈 기자/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