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오피스, 주 52시간 근무제 대응위한 추가 기능 적용
다우오피스, 주 52시간 근무제 대응위한 추가 기능 적용
  • 승인 2018.11.2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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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내 솔루션과 효율적 연동, 업무 효율 증대 통한 워라밸 실현
   
▲ 다우오피스 화면

최근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과 워라밸(Work-Life Balance, 일과 개인의 삶 사이의 균형을 이르는 말)의 확산으로 기업의 효율적인 업무환경 구현과 생산성 향상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다우기술(대표이사 김윤덕)이 제공하는 그룹웨어 다우오피스가 주 52시간 근무제의 대응을 위한 기능을 추가 적용했다고 21일 밝혔다.

관련 기능은 근태 및 연차관리, 그리고 ADT캡스와의 연동이다. 다우오피스는 기존 고가의 장비나 솔루션에 비해 추가 비용없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간편하게 주 52시간 근무제에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을 다우오피스만의 기능과 정책으로 설명하고 있다.

주 52시간 근무제는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라 주당 법정 근로시간을 종전 68시간에서 52시간(법정 근로 40시간+연장 근로 12시간)으로 단축하는 것을 의미한다. 현재는 300인 이상의 기업에 적용되고 있으며, 2020년부터는 300인 이하의 기업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이를 위반한 기업은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형이나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고, 조기 도입한 사업주는 신규 채용 인건비 및 임금 감소액 보전 추가지원, 공공조달 우대 등의 7가지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이러한 처벌과 혜택에도 기업들은 주 52시간 근무제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고민이다. 우선 변경된 근로기준법을 준수하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근무시간을 관리해야 하지만 사실상 IT솔루션의 도움 없이는 어려운 수준이고, 이미 출입통제기기, PC-OFF시스템 등이 구축된 상황이라면 추가 솔루션 도입 시 연동문제를 추가로 고려해야 한다. 무엇보다 가장 큰 문제는 업무시간은 줄어들지만 기업의 생산량이나 개인의 업무량은 그에 맞춰 줄일 수 없는 문제이다. 이 밖에도 많은 문제들이 기업의 주 52시간 근무제, 나아가 직원들의 워라밸 구현의 발목을 잡고 있다.

주 52시간 근무제의 도입 시 발생하는 이슈를 그룹웨어 다우오피스는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한다.

◇간편하게 해결하는 주 52시간 관리

주 52시간 근무제의 준수를 위해 다양한 근무 유형별 출퇴근 기록이 요구되지만 기존의 출입통제 장비나 솔루션들은 너무 고가이거나 도입 후에 유동적으로 변하는 정책에 대응하기가 어렵다는 문제가 있다.

하지만 다우오피스는 그룹웨어 내 포함된 근태관리 기능을 통해 추가 비용없이 간편하게 대응이 가능해 별도의 고가의 장비나 솔루션이 필요 없다. 관리자가 사용자의 적합한 근무유형(탄력근무제, 선택근무제, 재량근무제 등)을 선택해 주면 사용자는 모바일/PC에서 간단히 출퇴근 처리를 하고, 관리자는 실시간으로 사용자의 출퇴근 현황 및 통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정부의 정책이 변경될 경우에도 무상 버전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 비용없이 유연하게 대응이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기업 내 솔루션들의 효율적인 연동

기업 내 이미 출입통제기기, PC-OFF시스템 등이 구축돼 있으면 그룹웨어와 연동 이슈가 있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출입통제와 그룹웨어의 연동이 되지 않을 경우 출입통제기기로 근태관리는 진행하지만 그룹웨어에서 초과근무에 대한 결재를 받는 이중 업무가 발생한다. 그룹웨어는 여타 솔루션과는 달리 모든 직원이 사용하고 기업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서비스의 허브(hub) 역할을 하는 중추적인 IT솔루션이다. 하지만 대다수의 그룹웨어 공급사가 연동자체가 불가하거나 유상으로 제공을 하기 때문에 효율적인 업무환경 구현이 힘들다. 다우오피스는 ADT캡스와의 연동이 가능하며 PC-OFF 시스템과의 추가 연동을 준비하고 있어 여타 그룹웨어와는 차별화된 편리성을 가질 수 있다.

◇업무효율성 증대를 통한 워라밸 실현

주 52시간의 시행으로 절대적인 업무시간이 줄어들고 주어진 시간 내에서 높은 생산성을 유지해야 하는 근본적인 이슈가 발생한다. 다우오피스는 메일, 메신저, 전자결재와 같은 그룹웨어 고유의 기능과 Works, ToDO+와 같은 다양한 협업기능으로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특히 Works는 특허를 획득한 기능으로 개인 사용자부터 기업 전체에 이르기까지 업무에 필요한 기능을 직접 만들어 사용할 수 있어 업무개선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결국 이러한 업무 효율성의 증대는 직원들의 워라밸로 이어질 수 있다.

다우기술 정종철 상무는 “주 52시간 근무제 및 워라밸은 더 이상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라며 “결국 기업의 입장에서는 법정 근로시간을 지키면서 생산성을 높여야 하는데 그룹웨어 다우오피스는 이러한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고, 근로시간 관리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좋은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다우오피스는 이번에 출시되는 근태 및 연차관리 기능 및 ADT캡스와의 연동을 시작으로 2019년 1월까지 확장 기능을 계속적으로 출시 예정이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다우오피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상담신청을 통해 사전 도입이 가능하다.

다우(多佑)는 세상에 많은 도움을 준다는 뜻이다. 1986년 창립한 다우기술은 창립부터 오늘까지 한국 IT 산업의 발전과 그 맥락을 함께하며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해왔다. 또한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으로는 최초로 거래소 상장이라는 기록과 함께 오직 IT 한 우물만을 고집하며 대표 IT 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다우기술은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을 통해 ‘대한민국 no.1 IT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더 높이 도약할 것을 약속하며 정직하고 투명한 경영과 우수한 실적으로 고객, 임직원, 주주와 함께하는 ‘상생 경영’을 펼쳐 나갈 것이다.

[뉴스인사이드 조현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