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2 새로운 유닛 뭐가 달라졌나?
스타크래프트2 새로운 유닛 뭐가 달라졌나?
  • 승인 2009.05.22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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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김태룡 기자] 21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스타크래프트2 (이하 스타2)'의 국내 시연회가 서울 청담동 트라이베카에서 열렸다.

스타크래프트의 후속작인 스타크래프트 2가 첫 시연행사를 통해 게임팬들을 만났다. 전작 스타크래프트의 틀을 계승하면서도 그래픽은 향상시켰다.

국내 최초로 공개된 스타2는 프로토스, 테란, 저그 세 종족 모두 플레이가 가능한 영문판으로 전작에서 인기를 끌었던 로스트 템플 맵을 비롯한 세 가지 맴에서 컴퓨터 혹은 1대1의 경기가 주로 이루어진다.

45분간의 길지 않은 시연회 체험을 가진 참가자들은 “전작 스타와 비슷하지만 새로운 유닛 등 또 다른 느낌이 들었다”, "전략적 요소가 다양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타2 측은 “구조가 흡사하기 때문에 익숙한 유저라면 적응이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타2는 유닛의 체력을 10% 단위로 줄일 수 있는 옵션으로 상대 실력에 맞추어 패널티를 두고 경기를 진행할 수 있으며 고밀도 미네랄이 있어 다른 미네랄에 비해 좀 더 빠른 속도로 채집이 가능하다.

한편, 스타2는 현재 국내 베타테스터를 모집 중이며 여름 안에 베타를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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