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미래 성장동력 창출 위한 축제의 장…‘2018 퓨처컵’ 개최
골프존, 미래 성장동력 창출 위한 축제의 장…‘2018 퓨처컵’ 개최
  • 승인 2018.11.1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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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과 16일 서울 강남구 위치한 골프존타워서울에서 한 해 동안의 연구성과 발표회인 '2018 퓨처컵' 개최
   
▲ 지난 15일과 16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골프존타워서울에서 열린 ‘골프존 2018 퓨처컵'에서 골프존 박기원 대표이사와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골프존(대표이사 박기원)이 지난 15일과 16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골프존타워서울에서 한 해 동안의 연구성과 발표회인 ‘2018 퓨처컵(Future Cup)’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통해 더욱 발전된 결과물을 도출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본 행사는 우수한 결과에만 포상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간 칭찬과 격려를 통해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우수상’ 외 ‘고생상’, ‘응원상’을 시상하는 것이 특징이다.

   
▲ 골프존은 지난 15일과 16일 차세대 성장동력 기술 발굴 및 연구원들의 연구개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골프존 2018 퓨처컵'을 개최했다. 사진은 별도 시연 부스에서 프로젝트 성과물을 체험하고 있는 골프존 임직원.

16일 진행된 행사에서는 최종적으로 ‘모바일 매장 예약 관리 시스템’ 프로젝트를 포함 총 10개의 프로젝트가 발표됐다.

발표회 결과 △우수상 ‘모바일 매장 예약 관리 시스템’(PM김희정) △고생상 ‘Floating Image Display‘(PM 이원욱), △응원상 ‘샤프트 휨 검출’ (PM 김동민) 프로젝트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밖에 ‘퓨처 토크(Future Talk)’라는 별도 세션으로 외부 전문가 강연을 마련해 미래 스크린융복합산업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아이디어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프로젝트 성과물을 체험할 수 있는 별도 시연 부스를 마련해 직원 간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도록 했다.

   
▲ 골프존이 지난 15일과 16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골프존타워서울에서 한 해 동안의 연구성과 발표회인 ‘골프존 2018 퓨처컵'을 개최했다.

골프존 장철호 개발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그동안 연구개발에 매진한 직원들의 동기부여를 더욱 고취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연구원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지속 발전시키고 직원 간 격려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본 행사를 지속 발전시켰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017년 시작된 골프존 퓨처컵은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지난해 행사에서 발표된 '볼꼬리 GP상품'의 경우, 17년 12월 출시 이후 신규 GP 매출액의 약 44% 증가를 이끄는 쾌거를 거뒀다. 또 작년 발표된 골프존 앱(App)의 경우, 다양한 소프트웨어 개발은 물론 올해까지 이어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모바일 매장 예약 관리 시스템’을 추가하며 임직원들 및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뉴스인사이드 조현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