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내투어’ 하니, 페달 보트 체험에 노래가 절로…“너무 좋았다”
‘짠내투어’ 하니, 페달 보트 체험에 노래가 절로…“너무 좋았다”
  • 승인 2018.11.17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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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내투어’ 김종민이 페달 보트로 힐링을 선사했다.

1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짠내투어’에서는 페달 보트를 타러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종민은ㄴ 멤버들과 함께 페달 보트를 타러 갔다. 페달 보트는 1대당 12,500원 정도이며, 일반 페달, 자동차 페달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주변 풍경을 구경할 수 있는 페달 보트는 힐링 액티비티로 손꼽히고 있다. 박나래는 탑승장을 보자마자 “이거 너무 좋다”며 감탄했다.

이어 얼마냐고 묻자 김종민은 “물어봐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손님이 너무 많아 쉽사리 기회가 나지 않았다.

그 사이 박명수는 김종민에게 “좋은 구경 시켜줘서 고맙다”며 코요태 노래를 요청했다. 하지만 후렴구는 신지의 파트여서 하지 못한다고 딱 잘라말했다.

하지만 관광점수가 올라간다는 말에 후렴구를 부르며 안무도 췄다. 이에 멤버들은 “똑같아, 똑같아. 코요태 팬인가 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계산을 끝마친 멤버들은 3명, 4명으로 나눠서 탑승했다. 문세윤은 박나래에게 “너랑 타면 기울어지는 거 아니야?”며 불안한 기색을 보였다. 박나래는 문세윤이 앉아 “나 공중에 떠 있는 거 같은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보트가 출발하자 멤버들은 다들 “너무 좋다. 경치가 너무 좋다”며 감탄했다. 페달 밟는 것도 쉽다며 다들 너무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하니는 즉석으로 노래도 부르며 분위기를 한층 더 달궜다. 박나래는 “내가 이런 호강을 누려도 되나? 싶을 정도로 너무 좋았다. 힐링이었다”고 말했다.

하니는 “타보니까 너무 시원했다. 날씨도 한몫했던 거 같다. 너무 좋았다”고 말했고, 문세윤도 “오늘 본 것들, 먹은 음식들 통 틀어서 제일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소지훈 기자/사진=tvN ‘짠내투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