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나인틴’ 천상지희 선데이, 보컬팀 선생님으로 등장…1위 에디·최수민 위기
‘언더나인틴’ 천상지희 선데이, 보컬팀 선생님으로 등장…1위 에디·최수민 위기
  • 승인 2018.11.17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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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나인틴’ 각 팀들의 트레이닝 모습이 공개됐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언더나인틴’에서는 천상지희 선데이와 리듬파워가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보컬 팀에는 천상지희 선데이가 찾아왔다. 선데이는 “저는 SM엔터테인먼트서 보컬을 봐주고 있다”며 “한 번 노래 부르는 걸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연습생들은 자신들의 실력을 뽐냈다. 한국어를 할 줄 몰랐던 에디는 제대로 노래를 부르지 못했다.

다른 참가자들은 “노래를 많이 안 불러본 거 같았다”, “1위 자리를 뺏을 수도 있을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랩 팀에는 리듬파워가 등장했다. 그들은 “1위가 누구냐”며 궁금해했고, 최수민이 손을 들었다.

그들은 “연습들은 많이 했냐”며 전체적으로 곡을 들어봤다. 모두가 제 실력을 뽐낸 것에 비해 최수민은 제대로 파트를 소화하지 못했다.

리듬파워는 “연습이라 몸을 사리는 거냐. 너 1등 같지 않아. 연습한 거 같지도 않고”라고 말했다. 최수민은 1등이라는 부담감에 “제 실력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부담감을 가지고 있던 차에 가사도 까먹어서 머릿속이 새하얘졌다”고 인터뷰했다.

이어 다른 참가자들이 1등 최수민의 파트를 도전했다. 그들은 “수민이 형 보다는 제가 더 월등하다고 생각한다”, “조심하지 않으면 1등자리를 뺏길 수도 있을 거 같다”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소지훈 기자/사진=MBC ‘언더나인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