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진행된 제26회 전국 고전읽기 백일장 대회 시상식 단체 사진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이하 진흥회, 회장 김을호)는 오는 17일(토) 오후 1시 충무아트홀에서 제27회 대통령상타기 전국 고전읽기 백일장 대회(이하 고전백일장) 시상식을 진행한다.

고전백일장은 진흥회와 경기도와 함께 공동주최로 운영된 대회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 육군본부, 국립중앙도서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서울특별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 부산광역시교육청, 경기도교육청, 강원도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서울특별시교육청어린이도서관, ㈜이베이코리아(G마켓,옥션), (재)안풍라장학재단, 북센등에서 후원했다.

수상자는 지난 10월 27일 고전백일장 본선대회에 참가한 500명 중 190명으로 발표 되었으며, 개인 작품상인 최우수상인 대통령상 수상자는 전라남도 산이초등학교에서 행정직 공무원으로 재직 중인 김진형씨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또한, 27회 대회에는 지도교사부분에 새로 신설된 최우수지도교사상엔 국회의장상을 수여하는데, 천안서여자중학교 권순부 교사가 첫 영예를 안았다.

주요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개인작품상] ▲최우수상-대통령상 김진형 ▲우수상-국무총리상 강하은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성유리, 윤서하(이상 2명) ▲금상-국립중앙도서관장상 송민준, 최연서, 강준희, 현서윤, 차유현, 양준호, 주윤하, 손혜승, 오영채, 박애린 , 이휘령, 임정아, 진미정, 이인석, 한지선(이상 15명) ▲금상-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상 한서연, 정우람, 홍채원, 윤예진, 문지원, 허재혁, 박선기, 박지윤, 최혜영, 선다윗, 박장환, 권남희, 김민정, 김신애, 안승수(이상 15명), ▲금상-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상 송민주, 김지홍, 박정윤, 이서윤, 이나경, 김민주, 김민서, 우승연, 곽희서, 송혜리, 송채연, 김영린, 조원중, 송부경, 김정희(이상 15명) ▲은상-㈜이베이코리아사장상 박연서, 우지윤, 임혜주, 김성란, 서아인, 이도이, 유예슬, 현채원, 이희진, 김승연, 정혜빈, 김성현, 조영빈, 이승주, 최정운(이상 15명) ▲은상-국민독서문화진흥회장상 배아영, 이정민, 이하예리, 권효주, 박채원, 이승제, 나윤서, 박사랑, 정재웅, 이은서, 임규리, 임연정, 정다영, 김형진, 유경진(이상 15명) ▲동상 국민독서문화진흥회장상 문라원, 김규환, 최인서, 이유진, 노윤소, 신은서, 김연우, 김별하, 정다원, 이승정, 심재린, 한지원, 김혜린, 곽지현, 조예현, 문상혁, 김예은, 안세진, 김소형, 김성애, 이동엽, 강은아, 차승준, 임세진(이상 25명) ▲특별상-육군참모총장상 김민지, 강민재(이상 2명) ▲특별상-서울특별시장상 최소민, 최지유, 서효림(이상 3명) ▲특별상-경기도지사상 김평강, 이유정, 차민경, 고유민, 김태현(이상 5명) ▲특별상-서울특별시의회의장상 김가현, 최윤서, 윤소원, 김동욱, 선채은, 이주원, 이수진, 김가영, 김예지, 최종혁(이상 15명) ▲특별상-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상 이지원, 임도은(이상 2명) ▲특별상-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상 김규은, 김가현, 한을비(이상 3명) ▲특별상-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상-신한비, 이주형, 한유정(이상 3명) ▲특별상-경기도교육청교육감상 이채연, 김지현, 홍지안(이상 3명) ▲특별상-강원도교육청교육감상 김윤영, 송미연, 최소영(이상 3명) ▲특별상-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상 이한결, 장진서, 서동희(이상 3명) ▲특별상-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상 전율하, 이경준, 송예은(이상 3명) ▲특별상-서울특별시교육청어린이도서관장상 배서연, 신가희, 이효주, 이우주, 김민준, 김나은, 임윤진, 강물결, 박서휘, 주아진(이상 10명) ▲특별상-제1야전군사령부사령관상 송창욱, 진민종(이상 2명) ▲특별상-제3야전군사령부사령관상 염대은, 윤승희(이상 2명) [단체부분] 단체상-교육부장관상 동북초등학교, 대전갑천중학교, 대흥고등학교(이상 3개교) [지도교사부분] ▲최우수지도교사상 국회의장상 권순부 ▲우수지도교사상-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상 배진주, 정희란, 심경애, 박은애, 김경진(이상 5명)과 같다.

고전백일장 심사위원장인 김홍신 작가는 “백일장대회를 통해 우리나라 고전의 우수성과 개인의 필력이 어우러져 인문고전 문화가 향상되고, 보존되기를 바라”라고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조현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