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엘리니, 나체 공개된 사연은? '벨라노바가 호날두와 사진 찍다가…'
키엘리니, 나체 공개된 사연은? '벨라노바가 호날두와 사진 찍다가…'
  • 승인 2018.11.14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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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엘리니의 나체가 공개돼 이목이 쏠리고 있다.

AC밀란의 유망주 라울 벨라노바가 자신의 우상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와 찍은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하지만 벨라노바는 지오르지오 키엘리니에게 사과해야 했다.

사진 속 배경에 키엘리니가 유벤투스 라커룸에서 나체로 걸어가고 있는 모습이 찍혀 있었기 때문.

사건은 유벤투스와 밀란의 2018-19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경기 후 일어났다. 이날 밀란은 홈구장 산시로에서 유벤투스에 0-2로 완패했다. 마리오 만주키치가 헤딩 선제골을 넣고, 호날두가 쐐기골을 터트렸다.

뒤늦게 이를 발견한 벨라노바는 “키엘리니에게 사과한다. 정말 그럴려는 의도가 아니었다. 하지만 분명 나의 실수다”고 사과했다.

그러나 해당 사진은 이미 전세계 SNS 등으로 퍼져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임유나 기자/사진=라울 벨라노바 인스타그램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