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클레이튼과 블록체인 사업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테라, 클레이튼과 블록체인 사업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 승인 2018.11.1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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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튼 플랫폼에 테라 스테이블코인 도입 위한 공동 연구 진행

차세대 결제 혁신을 이끄는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 테라(대표 신현성)가 한국 최대 모바일 플랫폼 카카오의 글로벌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인 ‘클레이튼(Klaytn)’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대규모 사용자 기반 서비스에 적합한 블록체인 생태계가 빠르게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테라는 스테이블코인(stablecoin)을 활용한 블록체인 기반 결제 시스템을 제공하며 다양한 플랫폼들과 디앱(dApp·분산형 애플리케이션)이 테라의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크로스체인 솔루션에 집중하고 있다. 

대규모 유저 기반 서비스에 적합한 블록체인 기술 환경을 구축하고 있는 클레이튼과 협업을 통해 테라는 대중적인 결제 서비스의 필수 요건인 속도, 안정성, 신뢰성 등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나아가 테라가 내놓을 블록체인 서비스에 대한 클레이튼 플랫폼 활용도 논의한다. 또한 양사는 클레이튼 플랫폼 상의 스테이블코인 도입을 위해 공동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10월부터 제한된 파트너 대상으로 테스트넷을 운영 중인 클레이튼은 블록체인 대중화를 지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일반인도 쉽게 사용 가능한 UX/UI를 제공하고 개발자가 쉽게 블록체인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환경(DX)을 지원한다. 또한 게임, 콘텐츠 등 다양한 산업에서 블록체인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9개 대표 기업과 초기 서비스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2019년 상반기 메인넷 오픈 전까지 추가로 파트너십을 체결해 탄탄한 에코시스템을 완성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테라는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블록체인 기반 결제 시스템을 제공하며 연 거래액 약 28조원, 4000만명의 고객 기반을 갖춘 테라 얼라이언스를 통해 상용화를 추진 중이다. 테라 얼라이언스에는 한국의 티몬 배달의민족, 야놀자, 글로벌 쇼핑 플랫폼 큐텐, 동남아 최대 중고거래 사이트 캐러셀, 베트남의 티키 등 아시아 대표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구성돼 있다. 

신현성 테라 공동 창립자 겸 대표는 “아태지역 대표 이커머스 얼라이언스를 보유한 테라와 대규모 사용자 기반을 가진 클레이튼의 만남으로 일상 생활에서도 안전하고 유용하게 스테이블코인이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블록체인 기반 결제 시스템은 속도, 안정성, 신뢰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문제다. 테라는 클레이튼과 협력해 이를 해결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한편, 소비자가 손쉽게 사용하고 실질적 혜택을 얻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클레이튼 개발 및 운영을 총괄하는 그라운드X의 한재선 대표는 “한국의 티몬, 배달의민족을 비롯해 글로벌 쇼핑 플랫폼 큐텐, 동남아 최고 중고거래 사이트 캐러셀 등 이미 전세계적으로 수천만 이상의 유저를 보유한 이커머스 서비스들과 얼라이언스를 구축한 테라와 협업은 클레이튼이 대규모 서비스를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테라의 결제 서비스 같이 속도와 안정성이 중요한 대중적인 서비스를 위한 블록체인 에코시스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테라는 블록체인을 활용한 결제 시스템을 다양한 이커머스(전자상거래) 플랫폼에 제공하는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이다. 신현성 티몬 창립자 겸 의장이 공동 창립한 테라는 모바일 결제 및 국경 없는 화폐·포인트 교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아태지역 대표 이커머스 플랫폼들로 구성된 테라 얼라이언스를 통해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테라 얼라이언스는 한국의 티몬과 배달의 민족, 글로벌 쇼핑 플랫폼 큐텐, 동남아 최대 중고거래 사이트 캐러셀, 베트남의 티키 등을 포함하며 현재 연 거래액 28조625억원(250억달러), 4000만명의 고객 기반을 자랑한다. 2018년 8월에는 바이낸스 랩, 폴리체인 캐피탈, OKEx, 후오비 캐피탈, 해시드 등 국내외 주요 투자사로부터 360억원(3200만달러) 시드 펀딩을 성공적으로 유치했다. 테라는 블록체인 기술이 가져오는 혜택과 유용성을 활용하고 안정적인 가치를 보장할 수 있는 디지털 화폐의 필요성을 확신한다. 더 나아가, 테라는 다양하고 혁신적인 금융 댑(dApp·decentralized Application)을 위한 오픈 플랫폼으로 진화하여 차세대 금융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한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조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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