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찔한 사돈연습’ 남태현, 장도연에 “동생과 불편한 사이…남보다 더 어색해”
‘아찔한 사돈연습’ 남태현, 장도연에 “동생과 불편한 사이…남보다 더 어색해”
  • 승인 2018.11.1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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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한 사돈연습’ 남태현이 동생과의 관계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아찔한 사돈연습’에서는 남태현의 동생이자 함께 사우스클럽에서 활동 중인 남동현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남태현은 장도연에게 “오늘 동생 불렀다”라며 “동생이랑 나랑 불편한 사이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어 “내가 16살, 동생이 11살이던 때부터 숙소생활 하느라 그렇다”라며 “내가 나와 살아서, 약간 남보다 더 어색한 사이다”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장도연은 “둘이 있으면 말을 잘 안하냐”라고 물었고, 남태현은 “둘이 있지를 않는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볼 기회가 많이 없었다. 연습생 생활 시작하면서 1년에 2~3번밖에 못 봤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남태현 동생이 신혼집을 찾아왔다. 남태현과 닮은듯 다른 매력을 뽐낸 그의 모습에 장도연은 “엄청 잘 생겼다”라며 화색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뉴스인사이드 김준희 기자/사진=tvN ‘아찔한 사돈연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