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영상] 연우진 “‘손 더 게스트’ 끝까지 완주… 우리만의 차별점은?” (프리스트)
[NI영상] 연우진 “‘손 더 게스트’ 끝까지 완주… 우리만의 차별점은?” (프리스트)
  • 승인 2018.11.1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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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연우진이 같은 엑소시즘 장르인 ‘손 더 게스트’와의 차별점을 설명했다.

1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OCN 새 토일드라마 ‘프리스트’ 제작발표회에 김종현 PD와 연우진, 정유미, 박용우가 참석했다.

이날 연우진은 “‘손 더 게스트’를 끝까지 완주를 했는데 재밌고 감명 깊게 봤다. 고유의 색감과 질감이 너무 인상깊었다”며 “‘프리스트’는 캐릭터의 색감이 더 밝고 경쾌하게 표현 된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프리스트’가 가진 고유의 색이 있다면 저도 캐릭터를 준비할 때 고민했던 부분이 공포감보다는 다른 색감을 입히고 긴장을 이완시킬 수 있는 느낌을 주고자 했다. 시청자들의 숨통을 틔워드릴 수 있는 목표를 갖고 준비를 했다. 그런 부분에서 차별화가 된다고 생각한다”며 “‘프리스트’가 가진 색이 회색과 검은색이라면 저는 빨간색의 포인트를 가지고 연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프리스트’는 2018년 남부가톨릭병원에서 벌어지는 초현실적 현상들 속에서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힘을 합친 의사와 엑소시스트의 메디컬 엑소시즘 드라마. 오는 24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 된다.

[뉴스인사이드=조성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