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나이, 오드리 헵번보다 오빠? "살이있는 역사 교과서"
송해 나이, 오드리 헵번보다 오빠? "살이있는 역사 교과서"
  • 승인 2018.11.1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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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 나이가 화제인 가운데 그와 비슷한 나이의 인물들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 방송된 KBS 2TV ‘대화의 희열 송해가 9번째 게스트로 출연했다

 

 ‘전국노래자랑 통해 30여년 전국 방방곡곡을 유랑하며 다양한 사람들을 만난 송해는 “’전국노래자랑 나에겐 교과서라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1927년생 그의 삶은 살아있는 역사 교과서와도 같았다. 일제시대를 거쳐 해방을 맞고, 6.25전쟁과 분단을 겪는 근현대사를 온몸으로 살아낸 인물이다.

 

혁명의 상징 게바라는 1928년생으로 송해 보다 어리다. 1926년생 마릴린 먼로는 그보다 먼저 태어났다.

 

또한 1929년생 오드리 헵번과 마틴 루터 킹도 송해보다는 살이 어리다. 1935년생 엘비스 프레슬리는 7년이나 늦게 태어났다.

 

송해의 나이는 1925 생으로 92세다.

 

 

[뉴스인사이드 임유나 기자/사진= KBS 2TV ‘대화의 희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