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정찬성 경기 직관 "서브미션으로 이길 것"…등장음악은 '좀비'
박재범, 정찬성 경기 직관 "서브미션으로 이길 것"…등장음악은 '좀비'
  • 승인 2018.11.1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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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합 레이블 'AOMG' 대표 박재범이 '코리안 좀비' 정찬성(31, 코리안좀비 MMA) 응원하기 위해 미국 덴버에 도착했다.  

 

정찬성은 11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펩시센터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39 메인이벤트(5 5라운드) 페더급 경기에서 야이르 로드리게스(25, 멕시코, 랭킹 15) 격돌한다

 

정찬성은 지난 5월부터 박재범이 이끄는 'AOMG'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다. 이번 복귀전은 그가 지난 5 'AOMG' 독점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한 처음 치르는 경기다.  

 

박재범은 "UFC 파이터는 보통 경기가 잡히면 12주간 훈련캠프를 차리는데, 정찬성은 이번 경기를 앞두고 3~4개월간 강훈련을 소화했다" "고생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 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응원글을 올리기도 했다.

 

특히 그는 평소 종합격투기 마니아로 알려져 있다. 코리안좀비 MMA 소속 선수들의 경기를 직접 관람하고, 정찬성이 운영하는 체육관에서 틈틈이 땀을 흘린다

 

박재범은 "정찬성이 암바, 초크 모든 서브미션 기술에 능하다. 2라운드나 3라운드에서 서브미션으로 이길 같다" 전망했다

 

그는 대회 당일 경기를 직관한다. 한편, 대회 당일 정찬성의 등장음악은 변함 없이 아일랜드 밴드 '크랜베리스' '좀비'(Zombie) 울려퍼진다.  

 

[뉴스인사이드 임유나 기자/사진=정찬성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