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정 "전 유한킴벌리 회장이었던 아버지, 그의 인생 닮고 싶다" 고백
이혜정 "전 유한킴벌리 회장이었던 아버지, 그의 인생 닮고 싶다" 고백
  • 승인 2018.11.1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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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연구가 이혜정이 아버지인 유한킴벌리 회장 이종대를 언급하며 그의 인생을 닮고 싶다고 고백했다.  

 

6 오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좋다')에서는 이혜정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혜정의 아버지는 유한킴벌리 평사원에서 시작해 최고 경영자가 이종대다.

 

그의 이야기는 MBC 다큐멘터리 '성공시대' 통해 전국에 소개되기도 했다

 

유한킴벌리 이종대 회장의 외동딸로 곱게 자란 이혜정은 어려서부터 키워온 요리에 대한 관심을 접고 의사의 길을 택했다가, 결혼 수년간 아이를 키우는 데에만 매진했다

 

이날 그는 "아버지에게 감사했다. 나에게는 살아있는 교과서, 자체였다. 가족도 물론 그렇지만 내가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아버지. 너무 감사하다. 분의 인생을 닮고 싶다. 분처럼 세상을 향해 노력하면서 살고 싶다. 그런 부모에게 '그런 딸이 있어 인생이 나쁘지 않았어'라고 듣고 싶다. 그런 자식이고 싶다" 바람을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임유나 기자/사진=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