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티셔츠, 촬영 때 입은 모습보니? '팬에게 선물 받아'
방탄소년단 지민 티셔츠, 촬영 때 입은 모습보니? '팬에게 선물 받아'
  • 승인 2018.11.11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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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TV 아사히 음악 방송 '뮤직 스테이션' 방탄소년단 출연을 취소시킨 배경으로 떠오른 지민이 입은광복절 티셔츠' 화제다.

 

방탄소년단은 9 TV 아사히뮤직스테이션출연을 앞두고 지난 8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할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러운 출연 취소를 통보받고 출국하지 않았다.

 

이유로 지민이 입은광복절 티셔츠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민이 착용한 티셔츠는 광복을 맞이해 우리나라 사람들이 만세를 부르는 모습과 전범국 일본에서 발생한 원폭 투하 장면이 인쇄돼 있다. 이와 함께 'PATRIOTISM(애국심)', 'OURHISTORY(우리 역사)', 'LIBERATION(해방)', 'KOREA(한국)' 등의 문구가 새겨져 있다.

 

당시 그는 해당 티셔츠를 팬으로부터 선물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방탄소년단 유튜브 다큐멘터리 ' 스테이지' 촬영 당시 착용했다.

 

티셔츠 제작자는일제강점기라는 어둠의 시간이 지나 나라를 되찾고 밝은 빛을 되찾은 날이 바로 광복절이라며우리나라의 광복을 티셔츠에 표현해보았다 소개한 있다.

 

한편, 지민 외에도 방탄소년단 리더 RM 지난 2013 광복절을 맞아 공식 SNS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란 없습니다. 쉬는 것도 좋지만 순국하신 독립투사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는 하루가 되길 바라요. 대한 독립 만세!”라는 글을 올렸다. 멤버 진도오늘은 광복절이에요. 다들 태극기 잊지 않으셨죠? 짧게라도 나라를 위해 노력하신 분들을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 어떨까요라는 글을 게재한 있다.

 

[뉴스인사이드 임진희 기자/사진=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