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시점’에 출연을 예고한 개그맨 이승윤과 그의 매니저가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늘(10일)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에서는 개그맨 이승윤과 그의 매니저 강현석이 출연한다.

선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소백산 노래자랑’을 펼치는 이영자와 그의 매니저 송성호 팀장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영자가 “우리 노래 뭐 하지?”라고 물었지만, 송팀장은 “저는 각자 하겠습니다”라고 받아 친 것.

이후 두 사람은 면민 체육대회 장소로 입장했고, 대결을 앞둔 가운데 “너무 재밌다 팀장님”이라는 이영자의 목소리가 담기며 대결의 결말을 궁금케 했다.

그런가 하면 개그맨 이승윤과 그의 매니저 강현석의 첫 등장도 예고됐다. 특히 “신인 배우 등장?”이라는 자막과 함께 공개된 강현석 매니저의 모습은 실제 연예인을 뺨치는 비주얼로 놀라움을 안겼다.

이후 자연인 이승윤과 ‘준 자연인’ 강현석 매니저의 일상이 예고되면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시켰다.

또한 예고편에는 ‘개그콘서트’ 무대에 함께 오르게 된 박성광과 그의 매니저 임송의 모습도 담겨 눈길을 끌었다. ‘개콘’ 체험에 나선 임송 매니저는 긴장과 동시에 열정적으로 임하는 모습을 보여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공연이 끝난 후 의문의 인물과 호프집에서 은밀한 만남을 가지는 박성광의 모습이 예고되면서 과연 상대방의 정체가 누구인지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전지적 참견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준희 기자/사진=MBC ‘전지적 참견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