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과거짓말' 이중문, 편지로 진실 마주…"할아버지와 유전자 검사 다시 해볼 것" '긴장'
2018.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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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사이드 김혜정 기자] 이중문이 편지 하나로 진실을 알게 됐다.

9일 방송된 MBC 일일 드라마 '비밀과 거짓말'(김정호 연출/이도현 극본) 79회에서 윤재빈(이중문)이 편지를 발견하면서 자신의 진실을 알게 됐다.

이날 윤재빈은 부친의 의료기 매장에서 바닥에 떨어진 편지를 주워들었다. 편지 봉투에는 '사랑하는 나의 아들아'라고 적혀 있었다. 재빈은 봉투 속 편지를 읽어내려갔다. 미성가 회장 할아버지에게 허락받지 못한 결혼을 하고, 재벌가 자제로서의 힘든 길 대신 소식도 전하지 않고 이렇게 살게 된 배경이 낱낱히 적혀 있었다.

더불어 아들에 대한 사랑이 담긴 편지 마지막에는 날짜와 함께 '너의 생일'이라는 문구가 있었다. 그 생일을 보건데 아들은 바로 윤도빈(김경남)이었다. 놀란 재빈은 해당 편지를 들고 돌아왔다.

재빈은 집에 돌아와 해당 편지를 침대 위에 올려놨고 신화경(오승아)이 이를 발견했다. 화경은 허용심(김희정)에게 전화 걸어 "재빈씨가 편지를 본 것 같다. 다 알게 된 것 같다. 마음 단단히 잡수시라"고 일렀다.

마침 재빈이 용심을 찾아왔다. 재빈은 눈물만 글썽 거린채 차마 말을 꺼내지 못했다. 용심은 "우리 둘째 미성가에서 잘 살면 됐지, 엄만 더 바라는게 없다"고 웃었다. 재빈은 엄마를 끌어안았고 애써 웃었다.

재빈은 집에 들어와서 할아버지의 머리카락을 봉투에 담았다. 놀란 화경이 "지금 뭐하는거냐"고 다그쳐물었다. 재빈은 "할아버지와 내 유전자 검사 다시 해보려고 한다"며 무서운 얼굴로 그녀를 바라봤다.

과연 재빈은 진실과 마주할 수 있을지, 화경은 이 위기를 어떻게 넘길지 긴장감이 고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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