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영상] 진선규 “‘청룡영화상’ 이후 내 인생 바뀌었다”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NI영상] 진선규 “‘청룡영화상’ 이후 내 인생 바뀌었다”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 승인 2018.11.0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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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선규가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CGV 여의도에서 ‘제39회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가 열렸다.

이날 봉만대 감독의 진행으로 전년도 수상자 진선규, 김소진, 도경수, 최희서가 참석했다. 지난해 영화 ‘택시운전사’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송강호는 발등 부산 치료 차 부득이하게 불참했다.

이날 진선규는 “저한테 이런 기회가 언제쯤 올까 생각했었는데 핸드프린팅하러 이 자리에 와 있는 것 자체가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영화 ‘범죄도시’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진선규는 “‘범죄도시’로 청룡영화상을 수상한 이후 내 인생이 바뀌었다. 많이들 알아봐주시고, 오디션을 매번 보다가 보지 않고 시나리오도 받아보고 작품도 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작품, 감독님, 스태프들과 작업을 계속 같이 하고 있다. 내년에 개봉하게 될 것 같은데 내년 청룡영화상 후보로 꼭 다시 올라가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제39회 청룡영화상’은 오는 23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조성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