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영상] 최희서 “박정민·이준익 감독 이면 대사 없어도 출연”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NI영상] 최희서 “박정민·이준익 감독 이면 대사 없어도 출연”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 승인 2018.11.0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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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희서가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CGV 여의도에서 ‘제39회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가 열렸다.

이날 봉만대 감독의 진행으로 전년도 수상자 진선규, 김소진, 도경수, 최희서가 참석했다. 지난해 영화 ‘택시운전사’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송강호는 발등 부산 치료 차 부득이하게 불참했다.

이날 최희서는 “1년이라는 시간이 정말 빨리 갔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1년 전 선배님들과 함께 상을 받았던 순간이 떠오르면서 오히려 오늘 또 한 번 상을 받는 기분이다. 영광스럽고, 감사한 마음이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영화 ‘박열’로 신인여우상을 수상한 최희서는 이준익 감독에 대해 “대사가 없어도 출연할 것 같다”며 “박정민, 이준익 감독님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어떤 역할이라도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제39회 청룡영화상’은 오는 23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조성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