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찬열, “수록곡 ‘가끔’ 작사 참여…팬 분들 생각 많이 났다”
엑소 찬열, “수록곡 ‘가끔’ 작사 참여…팬 분들 생각 많이 났다”
  • 승인 2018.11.01 15: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그룹 엑소 찬열이 수록곡 ‘가끔’ 작사 비하인드를 밝혔다.

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아티움에서는 엑소 정규 5집 앨범 ‘DON’T MESS UP MY TEMPO’ 발매 기념 음감회가 개최됐다.

타이틀 곡 ‘템포(Tempo)’는 에너제틱한 베이스 라인과 리드미컬한 드럼, 엑소의 신선한 아카펠라 구성이 돋보이는 힙합 댄스 장르의 곡이다. 특히 사랑하는 그녀를 ‘멜로디’에 비유해 그녀와의 템포를 방해하지 말라는 남자의 마음을 표현한 가사가 매력을 배가시킨다.

이날 그간 근황에 수호는 “어느 때보다 개인 활동이 많았던 거 같다. 영화나 드라마를 한 멤버도 있었고, 유닛 활동도 있었다. 예능과 OST,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고 답했다.

첸은 개인 활동이 잘 된 이유로 “팬 여러분들이 많이 응원을 해주셨다. 그래서 다 잘 된 거 같다”고 말했다.

곡 소개로 수호는 “새로운 콘셉트여서 재밌게 준비했다. 특히 타이틀곡이 여러분들의 매일매일의 템포를 업 시켜주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수록곡 ‘가끔’ 작사에 대해 찬열은 “제가 평소에 즐겨듣던 노래 장르여서 그런지 처음 들었을 때 듣기 편하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었다. 가사도 사랑하는 사람과 닮아간다는 이미지를 가지고 참가했었는데 팬 분들 생각이 많이 났었다. 또 멤버들과 오랜 시절을 지내다보니 서로 닮아간다고 느꼈던 부분도 넣었다”고 답했다.

한편, 엑소 정규 5집 ‘DON’T MESS UP MY TEMPO’는 내일(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뉴스인사이드 소다은 기자/사진=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