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무비] ‘창궐’ 관객수 113만 돌파, 박스오피스 정상 행진…‘암수살인’·‘미쓰백’ TOP3 (영화 순위)
[K무비] ‘창궐’ 관객수 113만 돌파, 박스오피스 정상 행진…‘암수살인’·‘미쓰백’ TOP3 (영화 순위)
  • 승인 2018.10.30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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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궐’, ‘암수살인’ (영화 순위)

박스오피스 1위 ‘창궐’이 관객수 113만 명을 돌파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29일 ‘창궐’은 12만 9012명(누적 관객수 113만 8029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이어갔다. ‘창궐’은 산 자도 죽은 자도 아닌 야귀(夜鬼)가 창궐한 세상, 위기의 조선으로 돌아온 왕자 이청(현빈 분)과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절대악 김자준(장동건 분)의 혈투를 그린 액션블록버스터다.

‘암수살인’은 2만 2231명(누적 관객수 371만 978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를 기록했다. ‘암수살인’은 감옥에서 7건의 추가 살인을 자백하는 살인범과 자백을 믿고 사건을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실화극.

‘미쓰백’은 1만 7380명(누적 관객수 65만 8307명)의 관객을 이끌며 박스오피스 3위로 올라섰다. ‘미쓰백’은 스스로를 지키려다 전과자가 된 백상아(한지민 분)가 세상에 내몰린 자신과 닮은 아이를 만나게 되고, 그 아이를 지키기 위해 참혹한 세상과 맞서게 되는 감성드라마.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은 관객수 1만 5124명(누적 관객수 11만 8898명)으로 4단계 상승한 4위에 안착했다.

박스오피스 5위는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이 차지했다. 1만 2381명(누적 관객수 11만 8672명)의 관객을 동원한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은 중국계 미국인인 뉴욕 대학교 경제학 교수 레이첼 추(콘스탄스 우 분)가 남자친구 닉 영(헨리 골딩 분)과 함께 싱가포르를 방문해 그의 부유한 가족들을 만나면서 겪는 일들을 그린다.

■ 10월 29일 박스오피스 순위

1위 ‘창궐’ (10월 25일 개봉)

2위 ‘암수살인’ (10월 3일 개봉)

3위 ‘미쓰백’ (10월 11일 개봉)

4위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10월 24일 재개봉)

5위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 (10월 25일 개봉)

6위 ‘베놈’ (10월 3일 개봉)

7위 ‘스타 이즈 본’ (10월 9일 개봉)

8위 ‘퍼스트맨’ (10월 18일 개봉)

9위 ‘보헤미안 랩소디’ (10월 31일 개봉)

10위 ‘완벽한 타인’ (10월 31일 개봉)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 사진= 각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