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3분기 매출 3203억 원으로 연이은 사상 최대 실적 달성…영업이익 281억 원 기록
서울반도체, 3분기 매출 3203억 원으로 연이은 사상 최대 실적 달성…영업이익 281억 원 기록
  • 승인 2018.10.2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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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분기 대비 10% 성장, 역대 매출 재 갱신

대한민국 최초의 LED 전문 기업 서울반도체(대표이사 이정훈)는 2018년 3분기 매출이 3,203억 원을 기록하며 회사가 제시한 매출 가이던스 범위 3,000~3,200억 원을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지난 2017년(306억원) 동기 대비 8% 감소한 281억 원을 기록했지만,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고 감가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은 554억 원을 달성했다.

IT 부문은 TV 대형화 추세에 따른 Wicop 제품 채택 확대로 코스트 경쟁력이 강화되었고, 조명 부문은 파워 시장 확대에 따른 Wicop과 Acrich MJT공급 증가가 수익율 개선으로 이어졌다.

자동차 부문 역시 패키지가 없는 Wicop기술과 엔폴라(nPola)등의 신제품이 적용된 헤드램프의 양산과 프로모션이 성공리에 진행됐다. 다가오는 2019년과 2021년에 양산되는 해외 자동차 업체의 헤드램프 연속 수주 확정으로 매출성장의 모멘텀은 4분기에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 서울반도체 2018년 3분기 실적추이

4분기는 대다수의 전방 산업분야의 기업이 비수기에 해당되나, 서울반도체는 베트남 생산 법인의 가동률이 70% 이상 상승했고, 4분기까지 가동률 안정화로 연결되어 연결 손익의 부담이 줄고 향후 수익 증가에 더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서울반도체는 통상 LED시장이 비수임에도 2018년 4분기 매출 목표를 지난 3분기와 동일한 3,000억 원 에서 3,200억 원 사이로 제시하여 전년 동기 대비 6% ~ 13%대의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반도체 글로벌 마케팅 담당 손민수 상무는 “서울반도체 창업자의 통찰력과 글로벌 팀워크로 여러 위기들을 기회로 만들어 지난 3년의 성장 정체에서 지난해부터 두 자릿수 반등에 성공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년 2,000억 원의 현금 창출 능력 (EBITA 20% 내외)으로 자체 투자 재원을 확보하고 이제 보다 수익중시 정책으로 주주친화 전략을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인사이드 조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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