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포토] 도도한 눈빛의 김남주 '내조의 여왕다워~'
[SS포토] 도도한 눈빛의 김남주 '내조의 여왕다워~'
  • 승인 2009.05.21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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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주 ⓒ SSTV

[SSTV|이새롬 기자] 20일 오후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드라마 ‘내조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고동선, 김민식)’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김남주와 오지호는 드라마 종방에 대한 아쉬움과 더불어 시청자들에 대한 많은 사랑과 관심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극 중의 상황이 실제가 된다면 ’달수‘와 ’태준‘ 중 누구를 택하겠느냐 라는 질문에 김남주는 “그 두 사람의 장점만 섞어놓은 사람이 김승우 씨다. 그래서 제가 김승우 씨를 택한 것이다”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저에게 있어 진정한 내조란 김승우 씨를 믿고 최대한 편안하게 해주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오지호 역시 “이번 드라마가 남주누나와 함께 한 두 번째 작품이다. 사실 처음 같이 했던 영화가 너무 심하게 망해서 누나가 실망을 많이 했었는데 이번 드라마를 통해 좋은 평가를 받게 되서 정말 기쁘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MBC 드라마 ‘내조의 여왕’은 지난 19일 종영했으며, 최종회는 30.2%(AGB닐슨)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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