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무비] ‘창궐’ 개봉 첫날 관객수 15만 동원, 박스오피스 1위 등극…‘암수살인’·‘크레이지 리치 아시안’ TOP3 (영화 순위)
[K무비] ‘창궐’ 개봉 첫날 관객수 15만 동원, 박스오피스 1위 등극…‘암수살인’·‘크레이지 리치 아시안’ TOP3 (영화 순위)
  • 승인 2018.10.2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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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궐’, ‘암수살인’ (영화 순위)

‘창궐’이 개봉 첫날 1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25일 ‘창궐’은 개봉 첫날 15만 6644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등극했다. ‘창궐’은 산 자도 죽은 자도 아닌 야귀(夜鬼)가 창궐한 세상, 위기의 조선으로 돌아온 왕자 이청(현빈 분)과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절대악 김자준(장동건 분)의 혈투를 그린 액션블록버스터다.

‘암수살인’은 2만 5072명(누적 관객수 353만 634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한 단계 하락한 2위에 안착했다. ‘암수살인’은 감옥에서 7건의 추가 살인을 자백하는 살인범과 자백을 믿고 사건을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실화극.

‘창궐’과 함께 개봉한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은 개봉 첫날 관객수 1만 8778명으로 박스오피스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은 중국계 미국인인 뉴욕 대학교 경제학 교수 레이첼 추(콘스탄스 우 분)가 남자친구 닉 영(헨리 골딩 분)과 함께 싱가포르를 방문해 그의 부유한 가족들을 만나면서 겪는 일들을 그린다.

24일 재개봉한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은 1만 7099명(3만 661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4위로 순위 상승을 보였다. ‘미쓰백’은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과 마찬가지로 1만 7099명(누적 관객수 54만 3673명)의 관객을 모으며 동반 4위를 기록했다. ‘미쓰백’은 스스로를 지키려다 전과자가 된 백상아(한지민 분)가 세상에 내몰린 자신과 닮은 아이를 만나게 되고, 그 아이를 지키기 위해 참혹한 세상과 맞서게 되는 감성드라마.

■ 10월 25일 박스오피스 순위

1위 ‘창궐’ (10월 25일 개봉)

2위 ‘암수살인’ (10월 3일 개봉)

3위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 (10월 25일 개봉)

4위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10월 24일 재개봉)

4위 ‘미쓰백’ (10월 11일 개봉)

6위 ‘퍼스트맨’ (10월 18일 개봉)

7위 ‘베놈’ (10월 3일 개봉)

8위 ‘스타 이즈 본’ (10월 9일 개봉)

9위 ‘알리바이 닷 컴’ (11월 8일 개봉)

10위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 (10월 3일 개봉)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 사진= 각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