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소프트웨어 개발자 콘퍼런스 2018 개최
KT, 소프트웨어 개발자 콘퍼런스 2018 개최
  • 승인 2018.10.25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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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체험관 구성해 다양한 체험 제공, 개발 직무 소개 및 채용 안내 부스 운영
   
▲ KT 소프트웨어 개발자 콘퍼런스 2018 행사 포스터

KT(회장 황창규)가 소프트웨어 개발자들과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는 ‘KT 소프트웨어 개발자 콘퍼런스 2018(KT S/W Developer Conference 2018, 이하 KSDC 2018)’을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2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KT가 개최하는 KSDC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비롯한 관련 업계 종사자 외에도 소프트웨어 개발에 관심이 있는 학생 및 일반인들에게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는 만남의 장으로 거듭나고자 한다. 

KSDC 2018은 트랙 1과 트랙 2로 구성됐다. 트랙 1은 ‘Smart-X S/W, KT가 리딩한 최신 기술’이란 주제로 △KT의 소물 인터넷 네트워크 이해와 IoT 개발 적용 △개발자를 위한 ABC-KT ucloud biz △아파치 스파크 기반의 교통정보 분석 등 KT의 최신 소프트웨어 기술 관련 발표가 예정돼 있다. 

트랙 2에서는 ‘Smart-X S/W, KT와 함께하는 기술’ 주제로 △쉽게 배우는 GiGA Genie 서비스 개발 △KT 5G 오픈랩(Open Lab) 활용△Open IoT 플랫폼을 활용한 서비스 개발 △KT의 API를 한눈에 볼 수 있는 API Link 등 KT의 소프트웨어 개발자 생태계를 소개한다. 

이 외에도 특별전시 부스를 운영해 △5G가 변화시키는 기술의 미래 △Open IoTMakers를 활용한 IoT 서비스 체험 △기가지니 시연 등 관람객이 직접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별도의 안내부스에서는 KT의 소프트웨어 개발 직군 직무에 대한 설명과 채용 안내를 받아볼 수 있다. 

KSDC 2018에 참석자에게는 선착순으로 행사 종료 후 무선키보드와 마우스를 증정하며 이 외에도 현장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에어팟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KT IT기획실 소프트웨어개발단장 옥경화 상무는 “이번 KSDC 2018은 국·내외 개발자, IT업계 종사자 등 소프트웨어 개발에 관심있는 모든 분과 5G, 인공지능(AI), IoT, 블록체인 등 KT가 선도하는 주요 소프트웨어 기술과 개발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라며 “KT는 국내외 개발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조현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