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 뉴렐릭과 국내 최초로 클라우드 성능관리 APM 솔루션 파트너십 체결
메가존클라우드, 뉴렐릭과 국내 최초로 클라우드 성능관리 APM 솔루션 파트너십 체결
  • 승인 2018.10.2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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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대 AWS 파트너사이자 클라우드MSP 전문기업인 메가존클라우드(공동대표 이주완, 조원우)가 애플리케이션 성능 모니터링(Application Performance Monitoring, 이하 APM) 전문기업 뉴렐릭(New Relic)과 클라우드 사업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뉴렐릭은 2008년 미국에서 설립된 APM 솔루션 업체로서, 2014년 나스닥에 상장된 후 사업 초기에는 미디어, e커머스 기업을 중심으로 영업을 진행했으며 현재는 물류, 금융 등 다양한 사업군에서 1만 6000여개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주로 애플리케이션 성능이 중요한 핀테크 기업을 비롯해 유통, 통신사, e-commerce 기업 등 30여 곳의 고객사와 사업을 진행 중이다.

   
▲ 메가존클라우드와 뉴렐릭의 클라우드 성능 관리 APM솔루션 파트너십 체결식

양사 간 협력을 통해서 뉴렐릭은 APM 솔루션을 메가존클라우드에 공급하는 한편 메가존클라우드는 이를 기반으로 클라우드로 이전하는 고객들에게 각 환경에 최적화된 모니터링을 지원해 고객들의 니즈에 맞춘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메가존클라우드에 속한 다수의 기술지원 인력들은 New Relic에서 인증하는 공인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원활한 기술지원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태다.

 

한편 메가존클라우드는 2012년 국내 최초로 AWS 클라우드 사업을 시작한 AWS의 국내 최대 파트너사로서 800여 내외 글로벌 고객들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한국 NO.1 클라우드MSP(Cloud Managed Services Provider) 사업자이다. 2017년 클라우드 MSP 업계 최초로 1100억원이 넘는 매출 실적을 달성하며 명실공히 업계 1위 사업자로 자리매김했으며, 2018년에는 상반기에만 작년도 연간 매출액을 뛰어넘는 1127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클라우드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세와 함께 급성장하고 있다.

 

이번 협력과 관련하여 뉴렐릭의 Todd Osborne 부사장은 “우리는 한국의 비즈니스 잠재력을 매우 기대하고 있으며 아시아 태평양에서 가장 큰 AWS 파트너이자 한국의 선도적인 디지털 에이전시 및 클라우드 솔루션 파트너인 MegazoneCloud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New Relic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고객 경험 및 클라우드 도입 분야에 굉장히 밀접하게 연계돼 있으며 여러 한국 고객 대상으로 MegazoneCloud와 함께 팀으로 협업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장점들에 매우 만족하고 있고 파트너로서 함께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메가존클라우드의 이주완 대표는 “2016과 2018년, 2년 연속 Magic Quadrant for Application Performance Monitoring Suites(APM) 부문에 리더로 등재된 뉴렐릭과 국내 최초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돼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메가존클라우드는 기존 차별화된 클라우드 서비스 역량에 더불어 뉴렐릭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SaaS 기반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풀스택 모니터링 솔루션과 안정적인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과정을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겸비한 종합 클라우드 MSP 제공자로서 입지를 굳건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인사이드 조현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