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포토] 김희선, 바지입고 '당당' 치마입고 '조신'
[SS포토] 김희선, 바지입고 '당당' 치마입고 '조신'
  • 승인 2009.05.20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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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 SSTV

[SSTV|이새롬 기자] ‘행복한 연아맘’ 김희선이 ‘신세대 맘’을 위한 패션제안에 나섰다.

20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VOLL수록 아름다운 스타일 맘 김희선의 핫 썸머 아이템 패션제안’ 행사가 열렸다.

30대 여성을 위한 캐주얼 브랜드 VOLL(볼)의 전속모델로 이날 행사에 등장한 김희선은 출산 후에도 변함없는 미모를 과시하며 연일 웃음 띤 얼굴로 취재진을 맞이했다.

이날 김희선은 엄마들이 체형도 커버하면서 세련되고 우아하게 입을 수 있는 3가지 의상 아이템을 선보여 아줌마이면서 아줌마 같지 않은 ‘노(NO)줌마’의 새로운 롤 모델을 제시했다.

그는 “요즘은 딸 연아를 키우는 재미에 살고 있다. 어제 연아와 100일 기념 촬영을 했는데 카메라를 보고 너무 잘 웃더라”며 엄마로의 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최근 MBC 드라마 ‘내조의 여왕’을 즐겨보는데 공감을 많이 했고, 기회가 되면 그런 작품도 해보고 싶다. 컴백에 대한 구체적인 것은 아직 없지만 조만간 좋은 작품으로 복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희선은 2007년 10월 중견기업 락산그룹 박성관 회장의 둘째 아들 박주영 씨와 결혼, 올해 1월 21일 첫 딸 연아를 출산했다. 최근 그는 임신과 출산과정을 담은 책 '김희선의 해피맘 프로젝트'를 출간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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