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맞춤형 수면 전문 브랜드 ‘㈜슬립앤슬립(SLEEP&SLEEP, 대표 김동민·고춘도)’이 23일 국내 최대 스포테인먼트 기업 ‘㈜갤럭시아SM(대표 심우택)’과 수면 컨설팅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슬립앤슬립’은 앞으로 개인 맞춤형 수면 전문 컨설팅 서비스 제공을 통해 ‘갤럭시아SM’ 소속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최상의 컨디션 유지를 돕는다.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와 함께 선수 개인 수면 환경에 대한 전문 상담을 진행하며 수면 시 경추 각도와 체중압력 등을 측정해 선수 체형을 분석한다. 이를 토대로 개별 선수의 체형·수면 타입·수면 습관 등을 고려한 1:1 맞춤 상품을 제공한다.

박원기 슬립앤슬립 총괄본부장은 “슬립앤슬립은 업계 최초 개인 맞춤형 수면 전문 브랜드로 건강한 수면 환경을 위한 최적의 수면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있어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슬립앤슬립이 제공하는 건강하고 쾌적한 수면 환경을 통해 갤럭시아SM 소속 선수들의 경기력이 더욱 향상되고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슬립앤슬립’은 1976년 설립된 침구전문업체 ㈜이브자리(대표 고춘홍·윤종웅)가 2014년 5월 업계 최초로 선보인 개인 맞춤형 수면 전문 브랜드다.

‘갤러시아SM’은 메이저리거 추신수, 프로골퍼 고진영, 안신애, 쇼트트랙 심석희, 최민정 매니지먼트 및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대한빙상연맹, 대한농구협회, 대한배구협회 마케팅 대행 등을 하고 있다.

침구전문업체 이브자리는 1976년에 설립되어 올해로 42주년을 맞이한 국내 1위 침실문화 선도기업이다. ‘아름다운 침실과 건강한 생활창조’를 추구하는 이브자리는 백화점과 대리점, 대형마트를 비롯해 전국 500여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탄탄한 국내시장 점유율을 토대로, ‘세계 TOP 침실전문 유통회사’를 지향하며 해외시장에도 진출하고 있다. 2007년 상해 이브자리 중국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현재 칭다오, 광저우 등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향후 중국뿐만 아니라 미국, 아시아, 유럽 등으로 진출 국가를 확대, 신규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

이브자리는 시장에서 압도적인 브랜드 파워를 자랑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미단, 클라르하임, 헤이마, 아뜨리앙 등 다양한 브랜드로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2003년에는 생명과학을 응용한 최적의 수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수면환경연구소와 디자인연구소를 설립했으며, R&D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그 결과 고분자, 섬유공학, 일반공학뿐 아니라 천연소재 가공분야에서 다수의 특허를 갖게 됐다.

2014년 5월에는 업계 최초로 개인 맞춤형 수면 전문 브랜드 ‘슬립앤슬립(SLEEP&SLEEP)’을 론칭해 개인 맞춤형 수면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문 교육을 이수한 ‘슬립 코디네이터’가 고객이 작성한 수면 컨설팅용 설문지 내용을 확인하고, 경추측정기 등 전문 도구를 사용해 개인의 체형을 과학적으로 분석, 이를 통해 고객에게 필요한 최적의 상품을 제안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브자리는 더 많은 고객에 건강한 잠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슬립앤슬립 매장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조현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