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교사’ 이대휘가 제자가 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려 노력했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예능프로그램 ‘어느 날 내 방으로 찾아온 방문교사’(이하 ‘방문교사’)에서는 이대휘가 제자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대휘는 제자에게 “대학교 면접 합격하게 되면! 꼭! 꼭! 연락해야 돼!”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대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합격하기 위한 동기부여랄까? 합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대휘의 마음은 통했다. 제자는 “무조건 붙을게. 진짜로”라고 다짐했고, 이대휘는 “진짜, 꼭이다! 우리 약속하자”라며 새끼손가락을 내밀었다.

이대휘는 이어 제자와 새끼손가락을 걸고 도장까지 찍은 후 포옹을 했다. 뿐만 아니라 형광펜, 간호사 관련 도서, 워너원 사인 CD, 편지를 선물했다.

이에 제자는 “무조건 붙겠다”고 대학 면접 합격 의지를 활활 불태웠고, 이대휘는 다시 새끼손가락을 걸고 약속을 한 후 포옹을 했다.

그러자 제자는 “꼭 합격으로 보답하겠다”며 감동의 눈물을 흘렸고, 이대휘는 면접 꿀팁까지 전수해 훈훈함을 안겼다.

[뉴스인사이드 소지훈 기자/사진-Mnet ‘방문교사’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