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마’ 정웅인, 김윤진과 통화…“애초에 유괴범은 없었다…범인은 너”
‘미스마’ 정웅인, 김윤진과 통화…“애초에 유괴범은 없었다…범인은 너”
  • 승인 2018.10.2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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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마: 복수의 여신’ 정웅인이 김윤진과 통화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토요드라마 ‘미스 마, 복수의 여신’(연출 민연홍 l 극본 박진우)에서는 정웅인이 김윤진과 통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스 마(김윤진 분)는 한태규(정웅인 분)의 집에 찾아갔다. 한태규는 미스 마가 자신의 딸과 아내를 인질로 잡고 있는 모습을 보고 흥분했다.

한태규는 분노에 가득 차 “당장 거기서 나와”라고 말했다. 그러나 미스 마는 아랑곳하지 않고 “지금 내가 묻는 말에 똑바로 대답해”라고 말하며 과거를 추궁했다.

한태규는 김윤진과 통화에서 과거 사건을 말했다. 그는 “당신 차에서 혈흔만 발견된 줄 알아? 애 머리카락이며 지문까지 나왔어”라고 말하며 미스 마를 범인으로 몰아세웠다.

미스 마는 “그 시간에 난 어머니 산소에 있었어”라며 범행을 부인했다. 한태규는 이에 “거짓말 하지 마 학원에서 애를 태운 건 당신이야”라고 못박았다.

이어 “애초에 유괴범 따윈 없었어. 유괴범의 대포폰을 추적해 본 결과 전부 다 당신이 있던 곳이었어”라고 말하며 미스 마가 살인범이라 확신해 눈길을 끌었다.

[뉴스인사이드 소지훈 기자/사진=SBS ‘미스마: 복수의 여신’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