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레파스, 현장맞춤 빅데이터 개발자 양성 위한 통계 머신러닝기반 빅데이터 분석전문가 양성과정 운영
인크레파스, 현장맞춤 빅데이터 개발자 양성 위한 통계 머신러닝기반 빅데이터 분석전문가 양성과정 운영
  • 승인 2018.10.22 16: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크레파스 융합SW교육센터 국비지원 훈련생 모집… 빅데이터 개발자 양성과정

고용노동부 지정 직업능력개발훈련 교육기관인 인크레파스 융합SW교육센터(이하 인크레파스)는 11월 27일부터 6달에 걸쳐 1000시간동안 ‘통계와 머신러닝기반 빅데이터 분석전문가 양성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은 G밸리(서울 구로디지털단지, 가산디지털단지) 내 기업의 빅데이터 개발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현장 수요에 맞춘 소프트웨어 개발자 양성과정’의 일환으로 기획 되었다. 인크레파스가 진행하는 교육의 커리큘럼은 통계와 머신러닝을 활용한 빅데이터 수집, 저장, 처리 및 파이썬 프로그래밍, 자바 기반 백엔드 개발 등이 포함됐다. 

   
▲ 인크레파스 융합SW교육센터 별관, 구로디지털단지 파트너스타워 2차



SK텔레콤, KT, 엘지유플러스 등 통신사와 카카오뱅크, K뱅크 등 인터넷은행, 인터넷 쇼핑몰 기업 등을 중심으로 빅데이터 활용 기술은 기업의 핵심 기술로 부작되며 그 인재 영입이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위키본에 따르면 전 세계 빅데이터 시장규모는 2018년 408억달러로 2023년까지 연평균 15.3% 성장해 787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인크레파스는 취업률 80% 이상을 목표로 하고 현장 수요에 맞춘 개발자를 양성하기 위해 현장 개발자로 중심 강사진을 구성하였다. 

인크레파스 오경주 대표는 “빅데이터 기술을 필요로 하는 대기업, 중견기업, 강소 중소기업들이 증가함에 따라,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개발자를 매칭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 개발 경험이 풍부한 교육 강사진과 교육과정을 기획했으며, 빅데이터 개발 인재가 현장에 투입 되었을 때 기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훈련생들의 프로젝트 결과물을 도출하는데 최대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인크레파스는 교육과정을 통해 훈련생들이 빅데이터 개발자로 성장하고 기업에 취업하여 기업 안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빅데이터 분석, 빅데이터 기반 개발 인재 수요에 맞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인사이드 조현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