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 나플라, 도끼·김효은 꺾었다…TOP 6 진출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 나플라, 도끼·김효은 꺾었다…TOP 6 진출
  • 승인 2018.10.2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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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 나플라가 도끼가 지원사격에 나선 김효은에게 승리, 세미 파이널에 진출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쇼미더머니 777(트리플세븐)’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세미파이널에 진출할 TOP 6를 가리는 본선 1차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딥플로우&넉살 팀의 김효은과 기리보이&스윙스 팀의 나플라의 대결이 그려졌다. 

김효은은 1차 지명 당시 “나플라가 나를 지목해서 깜짝 놀랐다. 상대가 나플라인 만큼 필살기를 준비했다”라고 예고한 바. 그가 준비한 비밀경기는 바로 일리네어 수장 도끼였다. 도끼의 지원사격까지 받은 그의 ‘XXL’ 무대는 관객들을 열광하게 하기 충분했다.

다음으로 무대에 오른 나플라는 12명의 참가자 중 유일하게 혼자 무대에 섰다. 그럼에도 불구, 그는 도끼+김효은 못지않은 카리스마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나플라의 무대를 본 넉살은 “저건 너무 심하잖아”라며 탄식했고, 스윙스 역시 “기운이 완전히 올라온 것 같다”라며 그의 선전을 예고했다.

1차 베팅 결과는 253대 136으로 무려 117표 차이로 김효은의 승리였다. 하지만 2차 베팅 표가 합산되자 믿을 수 없는 결과가 펼쳐졌다. 나플라가 406대 354로 김효은을 역전한 것. 이로써 나플라는 김효은을 꺾고 TOP 6에 안착하게 됐다.

한편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준희 기자/사진=Mnet ‘쇼미더머니 777(트리플세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