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만 먹어도 살이 쪄?", 지방 흡입술 고려해 볼 만
"물만 먹어도 살이 쪄?", 지방 흡입술 고려해 볼 만
  • 승인 2009.05.20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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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김지원 기자] 김준희, 한채영 그리고 2009 미스 서울 진 김주리에 이르기까지 아찔한 S라인 명품몸매는 모든 여성들의 로망이다. 국내 다이어트 시장이 현재의 불황기에도 거의 흔들림없는 매출을 기록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하지만 다이어트를 하면서 요요현상 때문에 고민해보지 않은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식사량을 극도로 줄이면 단기간 내에 빠른 효과를 볼 수 있지만 건강을 해치게 되고 요요현상 등의 문제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계획하고 있다면 건강을 해치지 않는 현명한 방법으로 시도하는 게 좋다.

무수히 많은 다이어트 방법 중 가장 이론적이고 합리적인 다이어트 방법은 식사량을 조절하고 운동으로 기초대사량을 늘리는 것이다. 필수 영양소 섭취는 꾸준히 하면서 불필요한 지방과 탄수화물의 섭취를 줄이고, 지방의 연소를 돕기 위해 운동량을 늘리면 되는 것이다.

하지만 간혹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고 하는 사람이 있다. 다이어트를 하면서 식이요법과 운동을 꾸준히 했는데도 몸무게의 변화가 거의 없다가 조금만 다이어트를 게을리 하면 다시 원상복구 되는 사람들이 이에 속한다.

이런 사람들의 대부분은 비만 유전자와 지방세포의 수가 정상보다 증가해 있다. 비만유전자는 지방세포 내에 저장되어 있어 지방의 연소는 잘 되지 않으면서, 지방의 축적은 증가하게 한다. 또한 지방세포수가 정상에 비해 증가되어 있어서 지방의 축적이 훨씬 잘 일어나게 된다.

이러한 경우 무리한 다이어트는 오히려 스트레스를 유발하거나 건강을 해치고 오랜 시간을 투자해야 하기 때문에 쉽게 포기하는 현상까지 나타난다.

지방흡입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시술받은 부위에 다시 살이 찌지 않는다는 장점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다이어트 방법이다. 다이어트로 체중감량은 성공했으나 원하는 부위의 살이 잘 빠지지 않는 경우도 지방흡입을 해주면 효과적인 교정이 가능하다. 상체는 정상인데 하체가 비만이거나 반대로 하체는 정상인데 상체가 비만인 경우에는 지방흡입을 통해 균형을 맞출 수 있다.

압구정 시몬성형외과 김태헌원장은 “일반적으로 지방흡입은 다이어트 이후에 몸매교정을 위하여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이어트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효과가 적은 경우에는, 다이어트의 효과를 높혀 주기 위해서 지방흡입으로 지방세포의 수를 줄여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며 “지방흡입술에 대한 두려움이 있거나 병원을 찾을 시간이 없는 사람들은 지방용해술과 초음파로 지방세포를 녹여주고, 국소지방흡입으로 녹은 지방을 제거하는 것도 좋은 대안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지방흡입으로 지방세포수가 줄어든 이후에,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적절한 운동과 적절한 식이요법이다. 운동은 지방흡입 후 헐렁한 피부를 탱탱하게 해주고, 몸매를 아름답게 만들어 주므로 매우 중요하다. 또한 적절한 식이요법은 지방세포의 수가 다시 늘어나는 것을 예방해 줄 것이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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