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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라 ⓒ 마이스페이스 | ||
[SSTV｜박정민 기자] 미국 랩퍼 돌라(Dolla·22)가 로스앤젤레스 한 쇼핑몰에서 한 여성의 총격으로 사망했다.
LA타임즈, LA위클리 등 미국 주요언론들은 돌라가 18일 오후 3시(현지시간) 미국 로즈엔젤레스의 베버리 센터의 한 쇼핑몰에서 쇼핑을 하다 머리에 총을 맞고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돌라의 대변인은 돌라가 래퍼친구와 함께 쇼핑몰에서 쇼핑을 한 후 함께 발레파킹을 기다리던 중 총격을 당했다고 알렸다. 돌라는 총격 후 급히 인근의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LA경찰은 한 여성과 남성, 총 두명을 용의자로 지목하고 있으나 살해 동기 등에 대해서는 발표하지 않은 상태다. 남성 용의자는 총격사건이 일어난지 약 1시간 후 로스엔젤레스 국제공항에서 총기를 허리에 차고 있는 상태로 체포됐다.
한편, 돌라는 2007년 첫 번째 싱글 '후 더 퍽 이즈 댓'(Who The Fuck is That)으로 가요계에 데뷔해 인기를 모았으며, 영화 '스텝업'(Step Up) OST에 참여해 한국에서의 인지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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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라의 사망소식을 전한 보도 ⓒ LA Tim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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