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괴담5' 칸 영화제서 3개국과 선판매 계약
'여고괴담5' 칸 영화제서 3개국과 선판매 계약
  • 승인 2009.05.2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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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여고괴담5-동반자살'에 출연한 신인배우 ⓒ SSTV

[SSTV | 최수은 기자] 여고괴담 시리즈 탄생 10주년을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 ‘여고괴담5-동반자살(감독 이종용)’이 현재 칸 영화제에서 열리고 있는 필름 마켓에서 3개국에 선 판매 계약을 성사시켰다.

지난 1998년 이후 브랜드 네임으로 자리 잡은 ‘여고괴담’ 시리즈가 이제 해외에서도 빛을 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여고괴담5-동반자살’이 아시아 3개국인 싱가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에 선 판매 된 것.

이번 영화가 선판매된 이 3개국은 특히 공포 영화 장르가 인기를 끌고 있는 나라로 전 세계의 다양한 공포 영화가 매년 가장 활발하게 개봉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처럼 공포 영화에 높은 안목을 가지고 있는 바이어들이 현재 후반 작업 중인 ‘여고괴담5-동반자살’의 구매를 결정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국내 한류 스타들이 출연하거나 스타 감독들이 연출한 작품들이 주목을 받는 필름마켓에서 바이어들이 신인배우와 신예감독의 ‘여고괴담5-동반자살’을 구입했다는 사실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 눈길을 끌고 있다.

해외 세일즈를 진행한 화인컷은 “1분여의 프로모 동영상만을 가지고 선 판매를 성사시킬 수 있었던 것은 기존의 ‘여고괴담’ 시리즈에 대한 해외에서의 인지도와 그에 따른 기대감 그리고 ‘여고괴담5’에서 보인 신선한 소재와 영상이 구매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 같다”며 “아시아 외에도 유럽 등지에서 ‘여고괴담5’에 대해 지속적인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라고 밝혀 영화제 폐막까지 추가 선 판매 가능성도 기대해 볼 수 있게 되었다.

해외에서도 주목 받으며 ‘여고괴담’ 시리즈의 화려한 10년 역사를 이어갈 ‘여고괴담5-동반자살’은 오는 6월 18일 개봉해 올해 첫 공포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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