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룸’ NCT127 정우, “연습생 때랑 가장 달라진 멤버?…태일·도영·재현”
‘아이돌룸’ NCT127 정우, “연습생 때랑 가장 달라진 멤버?…태일·도영·재현”
  • 승인 2018.10.1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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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룸’ NCT127 정우가 연습생 때와 달라진 멤버를 꼽았다.

지난 1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아이돌룸’에서는 NCT127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정형돈과 데프콘은 NCT127 새 멤버 정우에게 “연습생 때랑 데뷔 후 가장 달라진 멤버가 누구냐”, “누가 제일 ‘선배님’ 같냐”고 물었다.

이에 정우는 “다들 잘해준다”며 잠깐 고민했다. 고심 끝에 그는 태일, 도영, 재현을 짚었다. 또한 “다른 뜻이 아니라 멋있어졌다는 뜻”이라며 분위기를 수습하려 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정우는 “진짜 좋은 형들이다”라며 NCT127 멤버들의 의리를 강조했다.

또한 MC들이 신곡 ‘레귤러(Regular)’에 대해 물었다. 도영은 “우리의 세계관은 꿈과 관련됐다. ‘우리가 엄청난 부자가 되면 어떨까’라는 꿈이 이번 곡의 주제다”라고 곡을 소개했다.

MC는 만약 부자가 되면 뭘 하고 싶은지 멤버들에게 물었다. 도영은 “건물주가 되고 싶다”고 밝혔고, 태일은 “차를 사고 싶다”고 밝혔다.

유타는 “와인을 많이 마시고 싶다”고 답했고, 마크는 “돈을 좀 아낄 것 같다”고 답했다. 멤버들이 생각보다 소박하게 상상한다고 생각한 MC들은 “SM 사야지”, “오사카 사야지”, “돈 좀 써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소지훈 기자/사진=JTBC ‘아이돌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