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센터-㈔동북아평화경제협회-호주 IUC Inc.-IOV KOREA 간 한국형 스마트팜 사업의 호주 진출을 위한 업무 협약식 진행
㈜스마트팜센터-㈔동북아평화경제협회-호주 IUC Inc.-IOV KOREA 간 한국형 스마트팜 사업의 호주 진출을 위한 업무 협약식 진행
  • 승인 2018.10.1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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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농업 기술로 청년 일자리 창출 및 호주 진출의 기회로’
   
▲ 지난 14일 서울 서초구에서 열린 한국-호주 스마트팜 공동사업 협약식을 마치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IOV-KOREA 문형석 한국대표, ㈔동북아평화경제협회 이동훈 부회장/경제교류협력단장, ㈜스마트팜센터 조만호 대표, 호주 IUC Inc. 정재훈 대표.

[뉴스인사이드 조현민 기자] ㈜스마트팜센터(대표 조만호)는 지난 14일 ㈔동북아평화경제협회 경제교류협력단(단장 이동훈), 호주 IUC Inc.(대표 정재훈), IOV-KOREA(한국대표 문형석)와 업무 협약을 맺고 스마트팜 사업의 호주 진출을 위한 출정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스마트팜센터의 농업 통합솔루션과 운영솔루션이 담긴 한국형 스마트팜을 호주의 주정부에 제안하고 멜버른을 비롯해 호주의 여러 도시로 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 참석한 호주 IUC Inc. 정재훈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의 우수한 IoT, ICT 기술이 집약된 한국형 스마트팜이 호주에 진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호주 주정부에 농업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여 하이테크 농업을 시작하려는 단계인 만큼 이 협약식이 갖는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라고 밝혔다.

농산업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기후 변화와 인구 변화에 따른 농업 환경 변화에 대처하는 것이야말로 호주가 당면한 과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첨단 기술이 집약된 스마트팜 공장과 농장을 수출하고, 스마트팜을 이용한 테마파크 개발을 통해 한국 청년의 해외 취업과 창업을 도와 한국 농산업의 해외 수출길을 만들어 양국에 이익을 가져오는 비즈니스 생태계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동북아평화경제협회(이사장 이치범) 이동훈 경제교류협력단장은 “스마트팜은 동북아를 넘어 세계 식량문제와 기후 변화 문제,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수단으로,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스마트팜센터의 스마트팜 기술과 운영솔루션이 호주를 시작으로 전 세계에 진출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스마트팜센터(대표 조만호)는 ‘스마트팜의 확산과 농업플랫폼 구축’을 위해 설립되었으며, 청년 창농인 육성, 농산물의 생산 및 유통 및 소비를 통합하는 플랫폼 완성을 위해 현재 소프트뱅크 자회사인 ARM, TREASURE DATA. LG CNS, 신성이엔지, 네이버팜, 지맥스솔루션, 우듬지팜등 글로벌 기업 및 국내 스마트팜 관련 기업과 업무 제휴를 맺고 있다.